애플 티비 TV 에서 하는 몬스터버스의 첫 작품입니다.
앞으로의 횡보가 궁금해지는 데요 아직까지 그다지 볼게 없는 것 같은 애플티비
장르를 넓혀가네요
작품은 2015년 영화 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사태와 무토 프라임이 패패한 이후를 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50년대 고질라 어웨이크닝과 콩 스컬아일랜드 70년대도 번갈아 묘사합니다. 놀랍게도 커트 러셀이 주연인데요 SF물에 자주 출연하던 형이니 뭐 잘어울리는 것도 같습니다.
Monarch : Legacy of Monsters
시즌1 10부작으로 시즌2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주연으로는 케이트 역의 안나 사와이
2014년 샌프란시스코 사태의 전투를 겪은 생존자 아버지 히로시의 뒤를 찾아 일본으로 오게 됩니다.
리 쇼 역의 커트 러셀
은퇴한 미군 대령으로 모나크가 운영하는 요양원에 갖혀지내지만 케이트와 만나게 되며 비밀을 밝히는 핵심인물
그리고 그의 실제 아들 와이어트 러셀도 그의 젊은 시절 배역으로 등장합니다.
얼굴만 봐도 누가 그의 아들인지는 분명하실거라 봅니다....
워낙 특징을 그대로 빼다 박은 듯한 외모라서요
1,2화는 콩 스컬아일랜드에 출연한 빌 랜다(존 굿맨)이 79년에 거대 거미 괴물과 게 괴물과의 싸움에서 살아남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그는 여기서 마지막을 감지하고 자신의 연구자료를 바다로 흘려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의 한 어선에서
(여기서 옥의 티가 나오는 데 동해가 Sea of Japan 으로 표기됩니다. 이런 것들 보면 애플은 정말 애플입니다. 한국을 싫어하는 티를 너무 내요)
그의 연구자료를 발견하고 히로시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히로시에게는 일본에 또다른 아들이 있었습니다.
미국에도 가족이 있고 일본에도 가족이 있는 그
마치 한국의 막장 드라마 시작부 같습니다.
모나크는 케이코 미우라라는 여성과학자에게 리 쇼라는 젊은 군인 한명을 경호로 붙여주고 그들은 방사능의 진원지를 찾다 어떤 신비한 괴수들의 정체를 보게 됩니다.
괴수 습격사건으로 괴수 경보와 탈출
그리고 괴수 방어 사업이 발달했다는 도시 세계관
괴수 영화는 괴수파트가 늘 작품을 끌어올리고 인간파트가 작품을 끌어내렸는 데
이 드라마는 말 그대로 드라마에 집중하여 괴수보다는 휴먼 드라마 중심
그런데 세 시대 배경을 동시에 살리려는 것 다소 좀 과해보이고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그리고 지나치게 떡밥을 많이 던져
전형적인 미드 느낌도 많이 듭니다.
괴수물 중에 드라마로 된 작품이 기억나는 게 없는 데
애니메이션으로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3213607292
가메라는 무척 재미있었는 데 고질라는 실사 드라마로 아니 괴수물로 실사드라마는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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