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이트 하면 정신 분석학에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사람으로 유명하죠
에고 초자아를 역설하신 분인데 이 분을 빼고 현대 정신학을 논하기 힘듭니다.
정신분석 전문의가 쓴 가볍게 읽을 정신분석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이 평소에 접하는 감정에 대한 분석을
에고이론과 같이 풀어줍니다.
현대인은 자기애가 매우 강합니다. 자기만이 중요합니다.
남이 나를 피곤하게 하면 잘못은 남에게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공감하는 바로
현대 모든 정신 질환이 시작되는 시초이기도 합니다. 알랭드 보통의 불안에도 나오는 이야기인데 몇년 후를 기대하기 힘든 하층 노동민의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중세는 없던 게 이 정신질환

우리는 누구나 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고
교육받으며 자라다 현실세계
이 사회에 나서면서부터 실제 사회에서 나의 위치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시기하고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무의식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우리는 이것을 어떤 감정으로 느끼는지 알려주는 책

4장의 이부분이 핵심인데
그래서 이런 무의식을 어떻게 훈련할 것인지 알려주는 부분
대부분 기본이론에 지나지 않을 지식을 실천적으로 바꿔주는
모든 심리학 책의 킥
보석같은 부분

심리상태에 대한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한 해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정신분석이 분석받은 사람에게
절대로 병리적인 반응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정신분석은 분석받은 사람의 자아를
자유롭게 해서 선택을 할 수 있도록해준다.

그리고 책은 특이하게



그리고
관련 서적들
추가로 이어서 읽어볼 이야기들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심리학 서적을 읽어볼만한 계기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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