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존 시나의 액션 무비 프래랜스 ( Freelance 2023)

by 해리보쉬 2023. 12. 12.
728x90
반응형

액션 코미디 영화

미국스럽고 미국다운 영화로 너무나 마초맨인 존시나 주연입니다.

알리슨 브리와 크리스찬 슬레이터 도 등장하죠

존시나 배우로도 참 좋아하고 그 이미지도 좋았습니다만

이 드라마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능청스러우면서 잔인하고 코믹한 드라마 다음 시즌이 안나오는게 아쉬울 따름

피스메이커 !!!

안보신 분들 보세요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군에 들어가 인생의 목표를 찾은 메이슨

특수부대원으로 그는 모든 것이 명확한 삶을 살았지만 가상의 남미국가 독재자 베네가스를 처단하는 임무에 나갔다 동료들을 다 잃고 작전은 엉망이 됩니다.

겨우 살아남은 그는 다시 전형적인 미국인 직장인 아버지로 살아가지만

녹녹치 않습니다.

거기에 얼이라는 옛동료(크리스찬 슬레이터) 는 보안 임무를 수행하는 회사를 차리고 큰 돈을 벌지만 그들의 예전 타겟이자 동료를 모두 죽인 베네가스마저 엄호하는 돈에 미친 비지니스 맨이 되어버리고

상황은 그런 메이슨을 엄호 임무에 투입시킵니다.

상당히 심플한 스토리로 전개가 대략 다 예상되는 편이라

미국식 코미디와 액션을 메인으로

쾌할하게 흘러가는 재미로 볼 수 있습니다.

90년대 비디오 테이프(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천원 보고 빌려보던 시절

미국 액션 영화는 늘 무난한 선택이었는 데

딱 그 감성입니다.

존시나와 크리스찬의 조합

그리고 코믹 연기도 잘 어울리는 알리슨 브리의 조합이 좋습니다.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이런 다소 과장된 톤의 연기로 코믹함을 추구하는 편

존시나가 권총사격하니 총이 너무 작아보이네요

암살대상이었던 자를 엄호하며 그의 숙적과 대신 싸워줘야하는 운명에 처한 메이슨의 좌충우돌 서바이벌!

이라고 비디오테이프 케이스에 써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의 남미국가라지만

늘 범죄의 온상으로 보는 미국식 표현도 참 미국스럽지만

너무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는 무게의 연출

하지만 그런것치곤 액션 신 비중이 약하고 인상적이지 못하고드라마에

치중하는 데 드라마도 좀 약하긴 하네요

가볍게 힐링하는 기분으로 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