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목소리가 잭 블랙인거는 다 아시죠? 근데 다른 배우들도 많이 있으니
요거 알고 보시면 좀 새롭습니다. 더스틴 호프만이라니
오랜만이네요
이번편은 무려 시리즈 네번째로 용의 전사
드래곤 워리어가 된 포의 훌륭한 임무 수행을 보여줍니다.
평가가 좀 안좋은데 저는 범죄도시랑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보여줄 새로운 게 많지는 않아요 매편이 새로울 수는 없지만 또 식상함이 허용되지는 않죠 특히 극장에서 본 분들이라면요.....주말 팝콘 설레임 기다리는 동안 보는 지겨운 광고
그리고 큰 화면에 어두운 주변에 팡팡 울리는 사운드에 극장을 나왔을 때 그 모든 감성이 무너지면 특히 그렇습니다.
서양인이 무협의 근본을 이해했다며 파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1편
중국풍에 뻔한 판다 캐릭터 서양식 작화에 말만 들어선 인기를 끌기 힘들거 같은데
완전 최고였죠 2편까진 좋았습니다.
위 캐릭터가 차례로
제일 좌측! 시리즈가 오래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세대교체 제목이 쿵푸팬더인데
쿵푸여우가 될거 같은 새 주인공을 시도하는 듯한 녀석
중간! 모든 작품에 항상 중요한게 조연 캐릭터들
전체적으로 극을 맛깔나게 살려주는 녀석들 근데 비중이 작고 약했구요
(포스터까지 따로 만든거보면 의도는 분명하지만요)
제일 오른쪽이 이번편 악역입니다. 카멜레온인데 그 동물 특징처럼
여러 무공을 흡수해 사용합니다. 역시 무협을 이해하는 군요
흡성대법같은 무공을 사용하는 악역
내면의 평화!
오랜만에 등장한 타이렁 전 이 친구 좋아합니다.
무협캐릭의 근본 거기에 무술도 멋있어요 점혈술 같은걸 쓰죠
드래곤 워리어라더니 이 새로운 도시에서 아무도 포를 모르는 것도 재미난 설정
뭔가 미국식 개그는 여전합니다.
재미가 있고 없고는 뭐 개인차겠지만 저희 집 기준으로는
간만에 영화보여주고싶은 아빠
그다지 흥미없는 엄마
중학생이되어 애니를 안보려는 첫째
유일하게 시리즈를 기다리는 초딩 둘째 구성이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잘보고 왔습니다.
범죄도시 언급드렸는 데 이미 시리즈가 확고하고 오래된 작품이라
큰 기대 없이 보면 무난하게 재미있었습니다.
포는 언제나 매력적이었구요 제가 무협 매니아라 더 그렇습니다.
요새 대륙 본토에서도 이정도 작품 안나옵니다 ㅎㅎ
5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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