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동카페 엠마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함께

차병원근처에 새로생긴\

엠마베이커리를 방문해보았어요.

 

 

복개천에주차를 하고 해피맘산부인과쪽으로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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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에그샌드위치집 자리에

생겼네요.

 

 

 

 

 

 

들어가자마자 빵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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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고르라고하니

흥분을 참치 못하더라구요.ㅋㅋ

 

 

저희는 레몬에이드(착즙), 생자몽쥬스(착즙), 오곡초코라떼를 시켰어요.

전레몬음료 유기농, 전라떼 유기농우유, 이런걸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여긴 베이커리를 매일 직접 반죽하고 천연 발효 시켜서 만드는 수제 빵입니다.

 

 

케이크류는 크림이 100% 천연 우유 생크림이라고 해요

 

 

 

 

전반적으로 요즘 베이커리 물가에 비해

가성비가 좋습니다.

 

 

커피가 맛있는데요 베이커리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한잔

 

 

오늘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급히 들어왔었는데요

 

 

베이커리답게 빵종류가

진짜 많았어요.

점심을 먹고가지 않았다면

애들 정신못차렸을듯요.ㅋㅋ

우유퐁당과 까눌레, 초코쿠키를 시켰어요.

 

 

 

 

역시 시그니처답게 우유퐁당에

우유크림이 장난없었어요. 넘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까눌레도 촉촉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초코쿠키는 둘째의 먹방에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맛있다를 연발하더라구요~ㅎㅎ

 

 

 

 

저는 수제 햄버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배가 불러서.....

 

 

 

 

디저트로 훌륭했던 베이커리

 

 

저는 요즘 디저트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 뭔지 알거 같습니다.

와이프 따라 많이 다녔더니 밥먹고 이런 카페 와서 쉬는게 참좋아졌어요

새콤한 레모네이드 한잔 마시면서 밖에 내리는 비를 보니 기분이 센치해지면서 맘도

편안해지네요

돌아오는 첫째 생일에는 여기서 케이크를 한번 사봐야겠어요

형곡동에 새로생긴

엠마베이커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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