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Shaoheng Guo
출연진: Jiao Hai Hua, Judy, Kenneth, Zhang Li Jun
설명: 민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주에 괴물이 나타나자 이상한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하여 이를 알게 된 적인걸은 조수를 데리고 비밀리에 수사하다가 수상한 횡령 사건을 알게 되는데....
위에 영어로 보이는 direnjie는 중국어 발음으로 디런지에 적인걸입니다.
작품은 적인걸 시리즈 2024년 대환술사
항상 궁내의 혹은 나라의 뒤숭숭한 사정이 있을 때
누구보다 경계의 대상이지만 또 제일의 조사관으로 파견되는 디런지에
적인걸
당나라 최고의 탐정입니다.
황궁에서도 유능한 인재이자 또 위험한 인물로 늘 사용되는 탐정으로
이미 거의 손오공 급으로 자주 리메이크 되는 인기 시리즈입니다.
영국에 홈즈가 있다면 당나라에는 명탐정 적인걸이 있습니다.
당나라에는 적인걸이 있습니다.
무협물으로서 이만한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로 사건의 기승전결
완벽하고 작품이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수사물로 결말이 딱맞아
떨어지니 영화화로 맞는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근데 머리스타일은 좀 충격적이네요
환술은 적인걸 시리즈에 대대로 계승되어 온 소재로
사람을 현혹하는 기술로 권력을 전복시키려는 단체의 사술로 많이 등장하긴 하는 데 거의 좀비급 군중 제어 기술로도 나오고 용이 날아오르며
황궁을 망하게 하려는 악룡의 등장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수사물로서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거의 서유기 급
소재라 워낙 많은 감독에 의해 또 많은 플랫폼에 나오기도 했는데
단편적으로 소모되며 통일성이 안보이는 게 아쉽기는 합니다.
드라마로 CSI처럼 같은 결로 시즌을 이어가면 좋으려만
작품의 분위기로 등장인물도 또 주인공 적인걸도 매 영화마다 성격이 많이
바뀝니다.
이번 작도 아마 중국 본토에 계시면서 꾸준히 이 쪽을 접하신 분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굉장히 불친절한 작품이 될것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사도외술 방술.....미신을 멀리하려는 현재 공산당 정부의 뜻과도 작품의 취지가 맞고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수사물로서 한개의 사건으로 구성된 것이
영화로서 구성하기 완벽하기 때문에 자주 제작되는 것으로 보이는 데
이번 작품은 액션면에서는 많이 아쉽네요
적인걸 캐릭터 자체가 수사에 중점을 두었지 무공의 고수거나 굉장한 기연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오래된 팬이면 아시겠만 약간 포청전 분위기로
당나라 배경의 사건25시 같은 작품입니다.
일반적인 미드 수사물 한개 에피소드 같은 작품이라고 보시면 되겠는 데
이번 사건의 발생과 해결은 그렇게 흥미롭지만은 않네요
적인걸 시리즈도 영화로 많이 나오는데 최근작은 추천할 만한 게 없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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