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 그 뒤에 숨은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특수부대 요원이 위험한 음모를 파헤친다.
주연:제시카 알바, 마크 웨버, 앤서니 마이클 홀
블로그에 올라온 리뷰도 유투브도 전반적으로 좋은 소리 하나 없는 영화긴 하지만
제시카 알바의 이름으로 그리고 넷플릭스라는
환경에서 순위권에 올라와있으면 또 안볼수가 없긴했습니다.
그런데 액션영화는 늘 무난하게 봐지지만 오랜만의 복귀작이 이러면 점점 필모가 망가지면서 점점 더 좋지 못한 선택으로 빠지는 걸 많이 봤는데요
알바누님도 이제는 그런 길을 걸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형적인 미국마초문화 마을의 폐쇄성
군대처럼 병기를 갖춘 사조직의 행태 일요일 외화 드라마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전형적인 진행속에서 뭔가 특별함이 좀 있었어야할 것 같은데요
너무 잔잔하고 액션도 좀 심심한 편입니다. 군인이면 차라리 총기액션을 좀 더 비중을 두고 상대편도 거의 중무장 상태인데 화끈한 폭약좀 쓰면 좋았을 텐데요
설마 알바누님 쓰려고 화약값이 부족했나요.....
군인으로 중동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고향에서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하는 파커(제시카 누님)
이런 시골마을에 크게 보이는 정치인 표지판은 너무 대놓고 흑막이긴 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자살로 단순처리하고자 하는 고향의 친구이자
보안관 그러나 그녀는 고향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일들을 눈치채고
그들과 접촉하게되며 사건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노선이 액션이나 수사물, 스릴러 어느쪽도 아닌 어정쩡함이 느껴지는 데
알바의 미모로만은 커버가 안되네요
다소 너무 미국스럽다 일요일 오후 외화시리즈
요즘말로 하면 미드 1개 에피소드정도 수준이라는 게 영화 한편으로 좀 약했나봅니다.
그제 필리핀 복수극 영화도 올렸는 데 솔직히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뻔함도 좋아합니다.
이런 미국스러운 화면이 주는 색다름이 도 있거든요
추천하면 욕먹겠지만 미드 시즌중 에피소드 하나 본다 생각하보면
되구요 미드로 치면 약간 리처 시리즈도 떠오릅니다.
OTT는 이렇게 가볍게 보는게 매력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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