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괴수 영화 불가사리 7 (Tremors: Shrienker island, 2020)

by 해리보쉬 2024. 6. 30.
728x90
반응형

1편이 굉장히 명작입니다. 한국에서도 히트했구요 만화로도 나오고 인기에 힘입어 2,3....나오더니 3편부터는 B급 노선을 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더 지나서는 B를 넘어서 C,D를 원하는 듯한 감성으로 점점 OTT에도 안틀어줄것 같은 팬픽 무비 같이 변했습니다. 1편의 주인공들은 3편부터는 안나오고 조연이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던 총기 애호가 아저씨가 이후 극을 계속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갬성이 좋아서 계속 보고 있긴 합니다.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

여기에서 괴물 포식자를 사냥하는 것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Tremors는 이제 사냥감으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전통이면서 단 하나의 정체성

이 괴수는 수천년을 살아왔습니다.

결국 사냥감과 사냥꾼의 지위는 뒤바뀌고

사람들은 희생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버트 거머가 나타납니다.

저는 전편을 두어번씩 봤습니다. 1편,2편은 열번씩은 본 것 같네요

오랜만에 눈에 들어와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1편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1편은 정말 ....완벽했지요

6편은 좀 심각했습니다. 배경을 추운지방으로 바꿔봤는데 제일 떨어지는 작품

이번 7편은 고립된 섬입니다.

제목 나오는 화면부터 지향하는 바는 보입니다.

한편 섬에는 이런 우락부락한 헌터들만이 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연구를 위해 섬에 와있는 과학자들도 있었죠

여기에 나오는 괴물 그래보이드는 이제 많이 알려져 존재 자체는 비밀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래보이드에서 나오는 이 지상형 괴물

그런 괴물들을 사육해서 길러내고 사업아이템으로 쓰려는 자

그리고 그런 그를 막으려는 과학자

그래서 등장하게 된 검머 아저씨

이 분은 그래보이드와 엮이면 엮일 수록 삶이 팍팍해지네요

그래보이드는 항상 조심해야하는 게 진화가 굉장히 빠릅니다. 첨에 사육할 때

알고 있던 지식이 나중에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록 B급 감성을 추구하고 있지만 이 7편은 카메라 작업만은 훌륭하네요

영상을 굉장히 잘 뽑아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작비가 모자랐는지 그래보이드가 너무 적게 나옵니다.

과거에는 특수 분장이나 만들어냈던 괴물들이 요즘은 전부 CG로 만드는 데

비용의 압박이 큰지 진주인공인 녀석이 적게 나오니 아쉽네요

괴수영화팬이라도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1편을 모르시면 추천하기는 힘들구요

어떤의미로 20년을 끌어온 작품을

마무리하는 작품입니다.버트아저씨 잘가요.,......

감독도 그런 버트를 위해 영화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버트 아저씨의 1편부터 활약을 하이라이트로 보여줍니다.

정말 한 시리즈가 끝났다는 느낌을 주네요

불가사리 시리즈는 다 추천하기는 힘든데 1편은 강추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