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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협 영화 사도인 (2024)

by 해리보쉬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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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강호에는 줄곧 사도인의 전설이 떠돌았다. 전설에 따르면 이 사람은 난공불락의 신병인 담로검을 만들어, 이 검을 만난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빌려준다고 한다. 23년 전, 사도인은 담로검을 궁지에 몰린 청년에게 빌려준다. 하여 후에 이 청년은 이 검으로 강호에서 소름이 끼치는 '검광'이 된다. 3년 후, 사도인이 약속대로 다시 담로검을 가지러 오자, 검광은 담로검에 빠져들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러자 사도인은 담로검이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것이라는 예언을 남긴다. 그의 예언처럼 그의 아내는 사망하고 자식은 뿔뿔이 흩어진다. 이를 깨달은 검광은 이름을 숨기고 20년을 정신없이 보낸다. 그러다 실의에 빠진 검광의 마음에 밝은 빛을 비춰주는 하후령을 만나게 된다. 하후령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다시금 담로검을 손에 넣는다. 하여 검광은 다시 강호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도인의 예언은 그대로 흘러갈 것이고, 운명의 톱니바퀴는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검광은 다시 한번 선택하게 되는데....

전설의 검에 얽힌 이야기는 많습니다.

무림 세계도 동일한데요 이른바 마검이라는 검들은 사람을 현혹해

살인마로 만들고 인성을 파괴하고

전설의 검들은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검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만드는 검에 대한 이야기

주검산장에 침입하는 천문맹

그들의 목적은 검광이 가지고 있다는 그 전설의 검 담로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기는 그 검 자체로 무기로서 가치가 무서운데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검의 소유자에게 언제나 수많은 위협이 따른 다는 것

주검산장의 장문도 그저 검광과 얽힌 인연만으로 습격을 받게되고

상대 고수들의 협공에는 견디기 힘듭니다.

사람이름이 검광인게 더 위험한거 같은데

검도 번쩍번쩍 하는게

자가발전하면서 사람을 오히려 부리는 무서운 물건

물건과 사람이 뒤바뀌는 데

이런 검을 가지려 모든 무림인들이 달려듭니다.

마치 의천도룡기 같네요

영어 제목이 나이프 피플

칼 사람입니다.

무림에서 수많은 이를 죽이고 고수의 길에 오르는 검귀들의 특

애처가이다. 본인의 사랑과 인연에는 굉장한 의미를 둡니다.

그러길래 검의 반납기일은 지켰어야지.....

검자체가 특이하다보니 패널티가 쎕니다.

조선에는 제가 두눈으로 똑똑히 봤슈

하는 머슴CCTV가 있다면

무림에는 세상에 이런 고수들이 있고 이런 대결이 있었슈 ~~ 하는

객잔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객잔은 자영업

요새 자영업이 힘들다는 데 저 시절에는 더 힘든게 툭하면 이런 무기 든애들이 와서

싸우고 기물을 다 부숴댑니다. 운이좋으면 금자나 은자를 던지고 가는 데

대부분 그냥 튑니다.경찰에 신고해야하는 데 무림시대에 경찰은 돈을 받고 움직여서 고수를 고용하는게 낫습니다. 영업하기 힘들어요

천문맹인지 하는 이 단체는 그냥도 충분히 강해보이는 데 자꾸 여기저기 들 쑤시다 결국 검광을 만나게 됩니다.


번쩍번쩍하는 다른 검을 가진 고수도

검광의 적수는 되지 못하고....

검하나에 수많은 무림인의 운명이 갈립니다.

애초에 저 검을 만든 자와 검을 빌려준 자가 제일 무서운 흑막인데

끝내 검을 버리지 못한자들

그리고 그 검을 쫒는 자들

무림의 일이라는 것은 원래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겠지요

무협영화스토리가 고만고만하겠지만

액션씬만 잘 뽑아도 볼만한 게 또 이 장르물의 특징

중국쪽 OTT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시청가능하지만 그렇게 몰입이 잘되는 편은 아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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