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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도네시아 영화 블러디 트레인(The Train of Death, kereta beroarah)

by 해리보쉬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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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러운 사업가 바라가 상카라 리조트를 만들고 숲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만드는 데 지역의 유명 주술사는 이를 반대하고 악령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업가에게 악령이란 적자일 뿐이고 투자는 지속되어야겠죠

이 뭔가 찜찜한 철도 건설은 노동자들의 불가사의한 실종으로부터 점점 더 큰 사건으로 발전합니다. 지옥으로 향하는 열차라는 큰 사건으로요

터널을 지나면서 사라진 한칸의 열차 차량

그리고 악령이라는 것의 실체가 기차 내 모든이에게 들이닥칩니다.

태국은 공포영화로 유명한 편이고

인도네시아하면 레이드라는 걸출한 액션영화가 있는 데요

공포 호러쪽은 어떨까요

이 한편으로 그 나라의 영화계를 평하기는힘들겠지만

워낙 접하기 힘든 지역의 영화니 아마 인도네시아 영화에 대한 감상이 생길 것입니다.

https://youtu.be/5zIZWDo8L0c

감독: 리잘 만토바니

생산자: 램 펀자브어

대본: 에르완토 알파둘라

깁스: 하나 말라산, 자라 레오라, 키키 나렌드라, 푸트리 아유디아, 야마 카를로스

음악 편곡자: 나라 아니디아구나

촬영감독: 로이 롤랑, ICS

편집자: 더블 하르타디

제조업 회사: MVP 사진

출시일: 1년 2024월 12일(인도네시아), 2024년 XNUMX월 XNUMX일(넷플릭스)

지속: 103 분

국가 : 인도네시아 공화국

언어: 인도네시아어

인도네시아의 토속신앙이나 자연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알 수 없지만 아시아 권 문화에서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있지 않을까요

오래된 존재, 그것이 사물이든 지역이든 사람이든

거기에 대한 경배가 존재하고

함부러 이들을 해치는 것을 위험한 행위라는 메세지

사람이 손대면 안되는 곳이 있다는 개념에서 영화는 주술사를 등장시켜

인간의 탐욕을 경고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오랜 산이나 숲에는 신령이 사는 데

인도네시아는 악령이 삽니다.

즉 여기서 도끼를 물에 던지면 신령이 나타나서 금도끼냐 은도끼냐를 물어보지 않고 던진 사람의 머리를 도끼로 ......처버린다는 얘기?

그리고 그런 탐욕의 끝판왕 이 열차는 많은 인생들이 타게 되는데

물론 이 리조트 개발자부터 정치인

그리고 일반인 거의 모든 계층이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한국 영화 부산행마냥

기차의 정착지는 예정된 곳이 아니고 지옥입니다.

분위기만으로는 압도적인 영화

그리고 좁은 기차와 새로 개발한 지역을 달린다는 설정에

무척이나 재미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악령의 존재에 크게 공감이 가지않고

(아마 문화적 차이인가.....)

무척이나 탐욕적으로 그려지는 이 사업가도

그냥 리조트 개발자인데 무슨 큰죄를 지었나 싶을 정도로 몰입이 되지 않는 편

(사업하려고 땅샀는 데 지역 무속인이 와서 너 악령들렸어!!! 하면 누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당장 떠나겠습니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결말도 그렇게 썩 납득이 가는 편은 아닙니다.

인도네시아....레이드는 정말 도그 쩔었는데요

공포물은 좀아쉽군요

태국과 더불어 공포영화의 성지라고 들었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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