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9Tpc7/btsI8hDbiYR/06RSzBYK3aJ1jI0kzlWRP1/img.png)
탐욕스러운 사업가 바라가 상카라 리조트를 만들고 숲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만드는 데 지역의 유명 주술사는 이를 반대하고 악령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업가에게 악령이란 적자일 뿐이고 투자는 지속되어야겠죠
이 뭔가 찜찜한 철도 건설은 노동자들의 불가사의한 실종으로부터 점점 더 큰 사건으로 발전합니다. 지옥으로 향하는 열차라는 큰 사건으로요
터널을 지나면서 사라진 한칸의 열차 차량
그리고 악령이라는 것의 실체가 기차 내 모든이에게 들이닥칩니다.
태국은 공포영화로 유명한 편이고
인도네시아하면 레이드라는 걸출한 액션영화가 있는 데요
공포 호러쪽은 어떨까요
이 한편으로 그 나라의 영화계를 평하기는힘들겠지만
워낙 접하기 힘든 지역의 영화니 아마 인도네시아 영화에 대한 감상이 생길 것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e2eL3/btsI6AjYvFh/TM1woZKMn5BjbnMWqDWPqk/img.png)
감독: 리잘 만토바니
생산자: 램 펀자브어
대본: 에르완토 알파둘라
깁스: 하나 말라산, 자라 레오라, 키키 나렌드라, 푸트리 아유디아, 야마 카를로스
음악 편곡자: 나라 아니디아구나
촬영감독: 로이 롤랑, ICS
편집자: 더블 하르타디
제조업 회사: MVP 사진
출시일: 1년 2024월 12일(인도네시아), 2024년 XNUMX월 XNUMX일(넷플릭스)
지속: 103 분
국가 : 인도네시아 공화국
언어: 인도네시아어
![](https://blog.kakaocdn.net/dn/AeL8D/btsI7lTQAQX/R9rBe98O581xNMWYiKhFG0/img.png)
인도네시아의 토속신앙이나 자연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알 수 없지만 아시아 권 문화에서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있지 않을까요
오래된 존재, 그것이 사물이든 지역이든 사람이든
거기에 대한 경배가 존재하고
![](https://blog.kakaocdn.net/dn/vPcxC/btsI6MSgsiE/7RVlY65pCy7K0jNJjie68k/img.png)
함부러 이들을 해치는 것을 위험한 행위라는 메세지
사람이 손대면 안되는 곳이 있다는 개념에서 영화는 주술사를 등장시켜
인간의 탐욕을 경고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ybrho/btsI6xHJJGW/Ymkc8tVVdd6SzJK4Gihuck/img.png)
그런데 한국의 오랜 산이나 숲에는 신령이 사는 데
인도네시아는 악령이 삽니다.
즉 여기서 도끼를 물에 던지면 신령이 나타나서 금도끼냐 은도끼냐를 물어보지 않고 던진 사람의 머리를 도끼로 ......처버린다는 얘기?
![](https://blog.kakaocdn.net/dn/S9RaM/btsI5RUfr5F/mzGtCTpyPKY58Opyxn8SeK/img.png)
그리고 그런 탐욕의 끝판왕 이 열차는 많은 인생들이 타게 되는데
![](https://blog.kakaocdn.net/dn/bhh8li/btsI7cCPhHa/sgCHJXYCc75El6THzEiz41/img.png)
물론 이 리조트 개발자부터 정치인
그리고 일반인 거의 모든 계층이 타고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nx5Fx/btsI5TYPI5m/brUujrKhJOIU9QiAndDOBk/img.png)
그리고 마치 한국 영화 부산행마냥
기차의 정착지는 예정된 곳이 아니고 지옥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QBz9/btsI7IVxtlJ/epkx3S9kVaKCiRZx5a8RtK/img.png)
분위기만으로는 압도적인 영화
그리고 좁은 기차와 새로 개발한 지역을 달린다는 설정에
무척이나 재미있을 것 같지만
![](https://blog.kakaocdn.net/dn/bYDLoh/btsI6jCVbkW/m7WhKCMPcaAzf8aTay6vNk/img.png)
![](https://blog.kakaocdn.net/dn/cB0Zja/btsI5YeH7Hm/6OoXgW6LJDby7pnowwD3L0/img.png)
생각보다 악령의 존재에 크게 공감이 가지않고
(아마 문화적 차이인가.....)
![](https://blog.kakaocdn.net/dn/bwN5vK/btsI5XUoxaI/gblG7WeAJADaoluXOOlJgk/img.png)
무척이나 탐욕적으로 그려지는 이 사업가도
그냥 리조트 개발자인데 무슨 큰죄를 지었나 싶을 정도로 몰입이 되지 않는 편
(사업하려고 땅샀는 데 지역 무속인이 와서 너 악령들렸어!!! 하면 누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당장 떠나겠습니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https://blog.kakaocdn.net/dn/blazub/btsI7oXcldl/LIr2yzOp8DKmDQhyhisDik/img.png)
결말도 그렇게 썩 납득이 가는 편은 아닙니다.
인도네시아....레이드는 정말 도그 쩔었는데요
공포물은 좀아쉽군요
태국과 더불어 공포영화의 성지라고 들었는데
![](https://blog.kakaocdn.net/dn/dawtHH/btsI6NXRL8X/IVEYdCyuCHjIQdKREwWQi1/img.png)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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