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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감자요리 감자퓨레 , 감자볼

by 해리보쉬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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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자요리를 해볼거에요

오늘도 우리집 아빠요리는 발전합니다.

 
 

왼쪽이 갈릭버터감자구이 지난번에 해먹은거구요 오른쪽이 오늘의 요리입니다.

스테이크 시키면 나오는 감자퓨레?

혹은 감자볼 , 포테이토볼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그냥 제 레시피라서

감자볼이라고 명명하겠습니다. (혹은 크로켓)뭐 이렇게 해보고 싶은 방법으로 여러가지 시도해보는 게 재미있습니다.

직접 요리를 해먹기 시작한지

십년이 넘은거 같은데

이제는 거의 레시피를 찾아보지 않습니다.

식당가면 대충 뭐로 뭐로 간했고 뭐로 조리했군 이런 감이 생겼습니다.

네 시건방도 늘었습니다. ㅎㅎ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3559499236

 

김의준고구마 - 햇수미감자 3kg 택배 버터감자구이

오늘의 포스팅은 감자입니다. 저는 감자를 사랑합니다. 특히 국물요리에 들어있는 감자 그 포슬포슬한 감자...

blog.naver.com

갈릭버터감자구이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갑자기 수미감자에 고령 개진감자에

집에 감자가 너무 많아져서 오늘도 감자를 조리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감자가 반박스나.....언제 다 해먹지

남은건 그냥 쩌먹어야겠어요

소금하고 설탕하고 기가막힌 배율로 쩌내면 이것도 진짜 별미인데

식어도 맛있어서 간식으로 애들 종종 해줍니다.

감자는 일단 잘 삶아줍니다. 완전히 으깰거라 푹익혀줘요

감자는 손질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껍질만 까면 뭐....뒷일은 쉽습니다.

(다익었는지는 젓가락으로 찔러보시면 압니다.)

 
 

요기까지가 사실 제일 귀찮고 힘이 좀 드는 부분이구요

요기까지 하시면 나머지는 일사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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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꾹꾸 눌러다 부셔줍니다. 하실때 충분히 식히고 하셔요 잘못하면 디입니다.

감자가 많이 뜨거요

이렇게 부시다보니 감자전도 생각나네요 감자전도 참맛있죠

그러나 노선을 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갈 베이컨

베이컨은 잘게잘게 잘라줒구요 옥수수...콘도 좀 넣어줍니다.

식감이 다양해서 더 맛날거 같네요

그리고 감자전분 녹말가루 설탕 소금 우유

감자인데 또 전분을 .....감자전분

애들을 넣어주고(잘 뭉쳐져야하니)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모양은 한입으로 잡아줄라했는 데 한입은 좀 힘들겠네요

두입정도.....

간은 소금으로 그리고 후추와 설탕은 감칠맛으로 추가합니다.

힘들었어요 헉헉 부시는게 운동이네요

본격 운동부족도 해결해주는 요리

에어콘이 시원찮아 땀이 납니다.

그리고 감자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줍니다.

서로 붙지 않게 잘 떨어뜨려서 이쁘게 이쁘게

 

이제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네요

냄새가 아주 좋습니다. 감자는 완벽한 식재료

 
 
 
 

아주 노르스름하니 잘익었습니다.

요기가 끝이 아닙니다.

남은것은 약간 변화를 줘서 빵가루를 뭍혀줍니다.

이건 감자볼 말고 크로켓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똑같은 방법으로 조리해요

겉이 더 바삭하고 씹는 맛이 좋아져요 돈까스 만드는거 같네요

그리고 똑같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줍니다.

그리고 다 익으면!!!

자 이제 먹어봅니다.

 
 

포슬포슬하니 너무 맛있네요

베이컨이 씹히면서 육향도 나구요 감자는 부드럽구 한번씩 터지는 옥수수에

입안에서 감자가 날뛰어요

감자녀석 후후....맛있단 말이죠

그리고 이게 빵가루 바른 버젼

뭔가 더 고급져보이긴 합니다.

비쥬얼은 어느게 낫나요?

사실 맛은 비슷합니다. 그저 식감이 조금 다를뿐

감자는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는데요

맨날 볶아만 먹다가 새로운 방법으로 해봤습니다.

감자볼!

제 창작요리

남은 감자로...또 뭘해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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