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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다이하드1 1988

by 해리보쉬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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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아내와 자식이 있는 로스엔젤레스로 날아온 뉴욕 경찰 존 맥크레인(브루스 윌리스 분). 그가 아내 홀리(보니 델리아 분)의 직장이 있는 나카토이 빌딩으로 찾아 갔을 때, 사무실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이다. 그러나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한스 그루버(Hans Gruber: 알란 릭맨 분)가 이끄는 일단의 테러리스트들이 침입, 사장을 비롯한 파티 참석자 30여 명을 인질로 삼고 건물 금고에 소장하고 있는 돈과 보물을 손에 넣으려 한다. 최첨단 하이테크에 의해 관리되던 34층짜리 나카토미 빌딩은 통채로 테러리스트들의 수중으로 넘어가 폐쇄되고 고층 빌딩은 살벌한 생존 게임의 전쟁터로 변해 가공할 병기가 복도를 휘젖는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FBI는 혼자 고군분투하는 존을 무시한 채 멋대로 무리한 작전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출세욕에 눈이 먼 TV 리포터는 앞뒤없이 카메라를 들이대어 맥클레인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 다만 말단 흑인 경찰관 포웰 경사(레지날드 볼존슨 분)만이 그의 눈과 귀가 되어 줄 뿐이다. 맥클레인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최첨단 장비로 무장된 12명의 테러리스트들을 한명씩 처치해 간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이후 미국 영화계를 아주 오랫동안 장악한 분들이 주연했던

요즘이면 거의 고전 영화

저의 경우에는 아주 꼬꼬마 시절에 폭력성으로 인해 대여가 불가능했지만

비디오로 빌려봤었고

티비에서 할때마다 다시 시청했던 영화

저한테는 거의 쇼생크 탈출 급인데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

윌리스님이 이제는 곧 마지막을 준비하신다는 기사를 보고 다시 찾아봤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형사물 영화

헐리우드 액션에 영향을 미친 다이하드1

정말 수작입니다. 악역의 정의와

선역의 영웅으로서 보여야할 모든 것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 여겨지는 다이하드1,2,3까지

장대한 시리즈를 이어가는 시발점이 되는 영화입니다.

거기다 아직은 이혼하지 않은 존 맥클레인

맥클레인 부인을 볼 수 있는 영화로

그가 앞으로 보여줄 수많은 활극에서 아내를 위해 싸우는....

그런 마지막 장면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영화는 무었보다 조연을 잘 살려서 더 재미있습니다.

그냥 등장하는 듯한 드라이버, 경찰, 판매원도 모두 맛있는 감초역을 해냅니다.

그리고 뭔가 대기업의 총수

이익집단이 뭔가 악의 조력자처럼 그려지던 시절

80년대의 추억

뭔가 중요하지만 쩌리 취급당하는 테크가이와

긴장감을 가지고 bgm깔고 등장하는 악의 무리들

행동파의 구조도 이 영화가 성립한게 아닌가....

건물 전체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장악당하고

모든 출입구와 통신은 막히는 설정

거기에 와이프가 있던 없던 형사로서 그냥 두고볼 수 없을 것 같은

열혈 형사

그가 이 폐쇄된 공간에서 권총하나로 대결을 벌입니다.

더구나 이 악역....이후 3편에서도 이어질 긴 인연의 시작입니다.

거의 맨손으로 건물 내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적들을 하나씩 줄여나가는

형사 존

내부의 전쟁을 외부로까지 옮기고

이 경찰과는 이후로도 찐한 인연을 이어나가죠

(저는 어린시절 이영화를 통해 미국 경찰이 도넛먹는 밈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이제는 본격적인 전투를 안팍으로 시작하는 존

이 영화는 마치 액션영화의 교과서 같습니다.

리뷰를 위해 다시보는 지금도 재미나네요

그리고 영화의 백미

너무나 유명한 뒷이야기

실제로 낙하할거라고 알려주지 않고 찍어서

떨어지는 배우의 표정이 더 리얼하다는 이 장면!

감독이 한것 같지만 마치 존이 한짓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후로 아들이 등장하는 망작...까지 가게 되지만

3편까지 살려서 잘 만들어 낸것만 해도 기적입니다.

2편의 저주라는 말이 있는 데 무려 3편까지는 굉장한 대작이었습니다.

1,2,3편은 어느 작품으로나 굉장하지만

특별히 추천하는 것은 1,3편입니다.

특히 3편은 액션계에서 우주명작이니 꼭 보세요

이 멋진 3편에서....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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