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카페를 들렀습니다 여러가지를 봤는 데
이번이 세번째
크로우즈 - 건담 - 그래픽 노블에서 다시 하루미치
크로우즈 세계관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스즈란 남자고교 입학 안내서 도있네요
이 작품은 저도 정발로 사서 봤었는데요
다른 내용은 1도 없고 그저 있던 이야기 엮어서 설명으로만 좀 그려놨습니다.
팬픽 수준인데
사서보실 필요까지는 없어요
요런 일러스트와
(이것도 표지 모음정도 수준)
내부 스토리 설명 패션등에 대한 감상 정도 수준입니다.
한참 하루미치에게 빠져서 보던 시절에도
이 작품만은 1편 좀 보다 말았는 데
그거 벌써 12년 전이네요
2,3권까지 해서 완결했어요
사실 완결 날줄몰랐습니다.
저는 단행본 한개 정도 내고 연재종료 당하며 끝날 줄알았어요
그림체는 하루미치
크로우즈 작가 타카하시 님 그대로 배웠지만
제자가 배우지 못한 것은 스토리
만화는 그림이 다가 아니다 오히려 그림이든 글이든 영상이든
결국은 이야기다 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다지 불타오를만한 사나이들의 이야기도 없고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편의점을 지키며 사는 한 청년의 이야기인데
여기 마을에 보우야가 등장합니다.
그저 뒷모습으로 그리고 제일 길게 등장할 때가
마을의 강자와 대결할 때 한번인데
솔직히 왜 등장하는 지 모를정도로 아무 관련성도 없고
얼굴이 나오거나 대사가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스카잔 입은 뒷모습만.....
차라리 워스트처럼 그리고 다른 많은 크로우즈 세계관의 작품처럼 완전 외전으로 가던지
(스즈란이 있는 도시 외 지역)
고향사랑 청년과 뜬금없이 도쿄에서 여기까지 와서
폭력단을 만드는 얼척 없는 녀석이 그닥 재미 없는 이야기를 벌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온 양아치가 버스도 거의 안다니는 깡촌에서
무슨 폭주 일진 같은 걸 만드는 데
보우야가 끼어들어 방해한다는 것인데
설정부터 어설프긴 합니다.
가끔 보우야가 등장해서 그래도 중간 중간 볼 수 있는 힘을 채워주구요
크로우즈 세계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 여캐도 등장합니다.
슬살 카지마....슬 무릎 슬인데
싸우는 스타일도 좀 웃깁니다.
처음에는 개그 치는 줄 알았어요
타카하시님이 검수 안해주신건지 궁금한 작품
일부러 찾아보실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나오기 전 마무리로 사보긴 힘든데 한번은 보고 싶었던
이런 것도 한번 보고 왔습니다.
자쿠 대사
자쿠 대산마으로 책을 쓰다니 ....건담이란 도대체 무었일까요
내용도 진짜 자쿠관련 내용뿐
만화의 세계도 심오합니다.
하루미치는 이런 작품이다 정도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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