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Star Wars: Rebuild the Galaxy
스타워즈로 재미를 많이 봤는 지 또 나왔습니다.
물론 최근에 이정재님이 나왔던 그.....공식적으로 죽어버린 그 작품
(그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더 애콜라이트)
정재형이 시즌2,3 계속 나오길 바랬건만.....
스타워즈도 영화,드라마,코믹,애니메이션 많이도 나왔습니다
레고버젼은 오랜만이네요 저는 스타워즈 레고만 마트에서 봤지
작품은 본 적이 없는 데 처음인 레고 스타워즈
포스터도 재미있습니다. 보이지않는 위험 패러디, 클론의 습격 패러디,
깨어난 포스 패러디, 라스트 제다이 패러디 포스터입니다.
(정겨운 루카스필름 도입부)
(캐릭터들이 레고로 표현되어 귀엽습니다.)
스토리나 설정은 기존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스타워즈 은하계가 다른 우주로 바뀐다는
미국식 스토리에 매번 나오는 평행우주 같은 이야기로 평범한 너프 몰이꾼 시그 그리블링이 제다이 유적지에서 한 유물을 건드리며
(기존의 역활들이 모두 뒤바끼는 장면)
은하계 전체가 재구성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기존의 악당이 영웅이 되고 영웅이 악당외 되어 등장하는 데 ......이에 시그는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는(리빌드,rebuild) 조각을 맞추는 작업데 들어갑니다.
(시그의 친형인 데브가 제국군의 핵심 인물이 된다)
이 기존 캐릭터들의 역활이 바뀐다! 라는 부분이 재미있는 데요
오리지널 캐릭터 몇을 제외하면 기존 작품의 영웅들 주요 캐릭터들이 역활을 반대로 하고 나와 생각보다 흥미롭습니다.
(유명캐릭터들이 역활을 바꿔 같은 외모에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묘사)
(자자뱅크스 블랙!!!)
특이한 것은 레아는 바뀐 세계에서도 여전히 제국에 대항하는 반란군의 지도자이며 유일하게 이전 은하계(재구성 전 은하계)와 다를바 없는 역활이라는 것
(그리운 캐릭터들의 총출동)
제다이와 맨날 투닥거리며 싸우던 캐릭터들이 선역으로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데 실사화로 만들었을 때 아마 굉장히 어색할 것 같은 부분도 레고 애니로 보니 다 받아들여지는 부분
그리고 원작 패러디가 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마지막에 만달로리안 등장할 때는 진짜 웃겼어요
역시나 레고로 구현된 애니인 만큼 작품 자체가 스타워즈 레고 제품의 광고이기도 한데
작품내 등장하는 기체들과 캐릭터가 제품화 되어 있습니다. 작품 출시는 9월인데 레고는 8월에 나온 모양입니다. 밀레니엄 팔콘이 다크 팔콘으로 바뀐것도 재미납니다.
위에 애콜라이트 이야기하며 또 떠오르는 데 하필 정재형 나온 첫작품이 흑역사화 되어버리며 계속 잘내던 스핀오프 격 작품들 레고마저도 이렇게 잘 냈으면서
정재배우님 나오는 것만 왜 그런x을 싸질렀는가....
하지만 역으로 바로앞 애콜라이트가 시원하게 말아먹어 오히려 팬픽 같은 이 작품이 더 멋지고 귀해보인다는것
결국은 애니든 실사화든 작품은 스토리, 이야기가 살아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웁니다. 요즘 덕질을 거의 안했는 데 레고 사고 싶네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청구연기 - 구미호 이야기(2024 아이치이) (1) | 2024.09.17 |
---|---|
넷플릭스 영화 복서 - 폴란드 영화 (6) | 2024.09.17 |
넷플릭스 영화 어글리 (4) | 2024.09.15 |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1) | 2024.09.14 |
영화 노화십이소시 : 분노의 12시간 (FURY 12 HOURS) (2) | 2024.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