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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비 오는 날은 해물파전 , 오징어파전, 김치전

by 해리보쉬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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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옵니다.

이미 추석을 보내 전을 보기도 싫으실 수 있겠지만

비오는날 전과 막걸리는 언제나 유효합니다.

거기다 저는 오늘 쉬는 날입니다. 하하하하하

오징어는 껍찔까지 잘 손질해주고

파전 반죽을 준비합니다. 해물을 더 하고 싶은 데 요즘은 해물도 비싸고 종류별로 사기도 힘듭니다. mix 냉동을 사봤는 데 잘못하니 엄청 비려서

잘 안씁니다.

그래서 해물대신 미리 다져서 얼려놓은 야채+간고기 믹스

이럼 고기해물파전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파전 잘 펴주고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기름을 좀 달궈줘야 잘 익습니다.

아님 눅눅해져요

이미 반죽에 고기가 들어가 있지만

오징어도 넣습니다. 2가지 버젼으로 준비해요 첫째는 해물을 싫어하거든요

저랑 비슷합니다.

고기파전, 해물파전

오징어파전,고기오징어파전......부르기 나름이겠죠

사실 김치도 들어가있어서 김치해물파전....온갖 믹스입니다.

맛있는거에 맛있는거 넣으면 맛있죠

비가 쫘악~~내리다 그쳤다 하는데

습하기만 하고 아직 온도가 안내려가서 좀 덥네요

여름에는 불앞에서 요리하다보면 입맛도 좀 사라집니다.

올해 여름은 진짜 무시무시하네요

완전된 믹스파전

 
 

막걸리는 지평 생막걸리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는 제일 맛있습니다. 원래 부산 생탁 먹었는데

블랙기업이라 해서 갈아탔어요

저는 섞어먹지 않고 맑은 부분만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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