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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들이랑 구미도립도서관을
자주가는데요.
책을보다가 갑자기
제가 너무 배가고파서.ㅋㅋ
애들을 꼬셔서 바로옆에있는
올레길국수 집을 가보았습니다.
아주예전에가서 뽕잎칼국수를 먹었었는데
애들이어려서 국수면만먹고 그다지 좋아하지않았던 기억이있었는데
이젠 제법커서 다시 가보았어요.
가격이 정말 놀랍습니다.
아직 이가격으로 장사를 하시다니..
도서관에서 책보다가. 공부하다가
부담없이 밥한끼 먹을수 있는 가격입니다.
열무를 열심히 손질하시는 중이시더라구요.ㅎㅎ
안쪽에 방이있는데 거기한테이블
밖에 두테이블있었는데
저희가 먹고있으니
금새 테이블이 다차서
열무다듬던 아주머니도 급 치우시고.ㅎㅎ
둘째는 좋아하는 비빔국수,
첫째는 고기를 좋아해서
제육볶음시켜서 저랑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바로옆에서 어르신두분이서 부추전에 막걸리 드시고계시던데
전에 막걸리~진리입니다.ㅎㅎㅎ
전은 다음기회에....
기다리는중~~~~
비빔국수가 먼저나왔어요.
비쥬얼이 짱입니다.
약간 콩가루가 들어간맛이나는
비빔국수였어요.
맛있다며 흡입을하네요.ㅎㅎ
옆에 잔치국수 육수도 같이 주십니다.
크게 맵지않아서 애들이 먹기도 부담없었어요.
제육볶음과 공기밥2개가 나왔어요.
제육볶음이 15.000원이라서
2인분인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작아서.
전 고기를 많이 먹지 못했다는........
큰애가 워낙 잘먹은것도 한몫하는듯...
보리밥에 새콤한 열무김치와 같이 나왔어요.
쌈도 넉넉히 주셨구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나서
처음엔...음...했는데
먹다보니 신경쓰이지않게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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