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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올린게 벌써 3년 전인데.....와인은 한번씩 이것저것 먹어보는 데
오프너는 아직도 적당히 마트제 제품 사다 쓰곤 했습니다.
(위 글에도 썼는 데 오프너 없이 코르크마개 따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아래는 저희 동네 마트서 4천원 정도에 파는 오프너
근데 이거 가까워서 그냥 마트 갈때마다 하나씩 사서 쓰는 데
내구력 진짜 최악입니다.
제가 이 글 쓸려고 사진을 몇년 동안 각종 저가형 와인오프너 사진들 찍었는 데
어디갔는지 없어지고 이것만 남았어요
쇠처럼 보이는 부분까지 모두 플라스틱
특히 제일 중요한 걸리는 톱니가 너무 약합니다.
조금만 방향 안맞고 잘못 꽂힌 상태에서 돌리면 다 부러져요
한개 이가 나가면 이렇게 바로 쓰레기가 되어버립니다.
바로 한개 두개 세개 이가 다 나가버려요
왼쪽에 보면 갑자기 제일 안쪽까지 확 접히는 거 보이시죠?
그대로 부러져서 바로 쓰레기 됩니다. 근데 이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해서 와인 오픈해 와이프랑 기분 좀 내려고 할때
이렇게 되어버리면 정말 짜증납니다.
사러가기도 귀찮구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면 이런 오프너......
이건 배송비만 내면 거의 공짜수준인데요 이것도 내구력은 위 제품이랑 비슷해요
상품평은 몇번 안써보고 올린거라 믿을 수 없습니다.
위 제품도 제가 사서 써봤구요
중국 속담에 비싼제품이 좋은 품질이 아닐 수는 있어도
싼제품중에 좋은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 데 딱 그수준
가격이 워낙 싸니 그냥 자주 갈아주는 정도인데 몇번 사다보면 그냥
제대로 된 오프너 하나 구하는 게 낫습니다.
솔직히 전동식 까지는 좀 오버스럽구요
제대로 스테인레스 같은 걸로 된 이런 오프너 하나 사세요
2,3만원 비싸보여도 저렴이 오프너 몇번 사면 금방 본전됩니다.
오프너는 내구력이 중요합니다.
이 제품들....딱 가격만큼입니다.
오프너는 구성 재질보고 제대로 된거 하나!
굳이 포스팅까지 해가며 글을 올리는 게 워낙 당해서 그렇습니다.
조금 투자하는게 좋은 ite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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