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돼지갈비 양념으로 돼지갈비 만들기

고기와 적절한 양념을 사는 것으로 요즘 요리를 많이 합니다.

각종 장으로 소스 만들기 귀찮고 점점 시골집 좋은 간장,고추장 구하기도 힘들어서....어차피 제품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냥 소스도 다 만들어 쓰자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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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갈비 부위랑 손질된 것 2가지 샀습니다.

뼈가 붙은 부위는 맛도 좋고 보기에도 무척 맛깔나지만 발라먹기 편하게...아이들을 고려해 두가지 섞어 샀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여러 회사거 써보는 데 대부분 백설이나

CJ, 오뚜기 인데 백설이 항상 담백하고 무난하고 CJ가 좀 톡톡 튀는 편이면

오뚜기는 좀 인위적인 맛이 강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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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단짠 단짠이라 적절히 취향것 골라주면 되는 데

의외로 또 승부를 볼 수 있는 게 사이드

단맛에 단맛을 내는 채소를 넣으면 아이들이 진짜 잘먹습니다.

양배추와 미정당 떡볶이떡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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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미리 물에 불려야해요

미정당 제품 자주 삽니다.칼국수도 좋아요

다만 떡볶이나 칼국수나 떡과 국수만 들어있는 거랑 밀키트로 양념까지 다 들어있는 거 두가지있으니 잘 보고 사세요

1차로 갈비 뼈있는 고기만 초벌합니다.

월계수 잎넣고 팔팔 끓입니다.

 

 

소금하고 후추 간하고 1차로 초벌

한소끔 끓어오르면 물은 버리고 냄비에 이물질도 닦아줍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 요리 여기에 물넣고 양념소스 넣고 간마늘 투하

그런데 물양이나 소스 양은 적당히 ....여기서 제가 굴소스 간장 소금 등등 넣어가며 조절합니다.

 

 

물은 많아도 조리면서 오래 끓여주면 그만이라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월계수 잎 넣고 다시 익히면서 손질된 고기는 여기서 추가

빨리 익기 때문에 시간을 다르게 했습니다.

이제 팔팔 끓으면 준비한 채소만 넣어주면 끝입니다.

요리 쉽죠? 소스만드는게 일이 크거든요 그 과정이 없어지니 빨리 빨리 끝납니다.

 

 

이제 끓기 시작하면 부엌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차버려요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양배추넣고

약간 어른도 먹기 좋게 고추가루 추가

백설쪽이 무난한 맛을 추구해서 매운맛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떡 추가해서 조금 더 끓여주면 끝!!!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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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간이 약하면 간장 좀 추가해주면 됩니다. 재료가 많아지면 간이 안맞을 수 있어요

맛나게 완성했습니다.

이런 요리를 하면 밥 먹이기 쉬운게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요

상큼한 맛을 추가할 반찬 정도

김치면 충분합니다. 물김치도 좋은 콤비네이션

역시 아이들은 뼈에 붙은거 발라먹기 싫어하구 잘려진걸 선호해요 후후

어른이 되면 달라질겁니다.

 

 

이렇게 해서 두끼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이들 없으면 여기다 땡초, 청양고추같은거 넣고 매콤하게 하면 술안주로도 굿입니다. 국물이 달달해서 밥 비벼먹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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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안되는 돈으로 집에서 돼지갈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