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인기 액션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람보,로키의 실베스타 스텔론의 열연이 돋보이는 액션 작품
데몰리션 맨!
이른바 파괴맨인데
항상 선역으로 나오던 둘이
둘중 하나가 악역이며 누군가 하나가 져야한다는 사실이 당시에는 충격이었던 영화입니다. 워낙 인기인이였고 당대의 스타배우가 악역을 하는 게 그리 흔하지는 않았습니다.
LA 1996년이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
당시에는 LA는 무슨 무법천지에 굉장한 사이버 세상처럼 묘사되긴 했었어요
피닉스 사이먼 피닉스를 쫒는 이 남자
존 스파르탄
30명을 인질로 잡은 피닉스라는 이 남자는
시대의 범죄자이며 매 범죄마다 엄청나게 희생자를 만들어내는 인간
그리고 이 남자를 잡으려다 존 스파르탄은
큰 희생을 내고 맙니다.
근데 아무리 영화 적 설정이라고 해도
존은 피닉스같은 범죄자처럼
근무 중 발생한 손실로 얼음인간형이 처해집니다.
이때는 사람이 불치병에 걸리면 냉동인간을 만들어 보존했다
의료기술이 발달했을 때 녹여살려낸다는 식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근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현재 보면
이 자율주행차랑 대화가 되는 중앙시스템등은 이미 현실화 되었네요
신기합니다.
물론 냉동인간은 안됩니다.
그리고 존이 형벌을 마치고 깨어난 시점에 피닉스도 깨어납니다.
그리고 도시를 초토화시킬 계획을 세우는 데
빌런 캐릭으로 정말 아무 거침이 없이 그저 범죄 저지르는 게눈뜨면 할일인 캐릭터
이 시대의 경찰은 그런 피닉스를 상대하기 턱없이 약합니다.
평화와 시스템에 익숙한 경찰이
90년대 LA출신을 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같이 깨어난 이 존.....
정말 너무한 데 깨어나서도 또 경찰입니다.
어쩌면 형벌이란게 이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계속 경찰역하다가 임무 중 사고치면 또 냉동
그리고 미래의경찰행
근데 둘이 깨어난 시점이 묘하게 겹치는 데
이 파괴 그 자체인 인간 피닉스는
깨어나자마자 파괴본능을 주입당하고 과거의 화약무기를 박물관에서 훔치고
현시대의 무기도 훔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 뒤에는 이 남자들이 있었죠
이 때 오리엔탈리즘이 극에 달해 기모노 입은 게 뭔가 미래적인 이미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타워즈에도 많이 나오죠
산드라블록의 어린시절과
미래식 성행위 전뇌 교환을 볼 수 도 있는
시대치고는 굉장히 진취적이었던 영화
과거에 상상하던 모든 걸 다 넣어놨는 데
지금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게 더 무섭습니다.
깨어나자마자 숙적 피닉스를 상대하게 된 존은
상부의 통제되어 그저 룰대로 돌아가는 풍족한 세계외
지하세계 과거의 삶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피닉스와 대결준비를 마쳐갑니다.
지금 현재 기준으로 봐도 올드카인 미국 클래식 카와
당시에 생각하던 미래차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만
뭔가 현재 시대에 보기엔
조금 유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시대의 액션 스타가 둘이나 동시에 등장하는 이런 영화는
그 시절에는 극장에 상영관을 독차지 하는 인기작이었죠
물론 이 데몰리션 맨은 좀 무리수가 있긴했어요
90년대 사람이 생각하던 2000년대 미래를 보는 영화
웨슬리 스나입스와 실베스타 스텔론 산드라 블록을 볼 수 있으니
기회되면 한번 보시는 것도 재미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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