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애플tv
존 왓츠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그랜트 허슬로프
디디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다이앤 맥거니글
감독과 주조연
고위층의 사고(?)를 처리해주는 해결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 치는 고위층들도 있지요
우연히 만난 한참 어린애랑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줄 알았던 이 분
정신을 차려보니 남자는 죽어있고 사고가 난듯한 현장
떨리는 손으로 소문으로만 들었던 해결사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암호를 전달하자
해결사가 이 일을 없던 일!로 해주기 위해 출동합니다.
조지 클루니
최강 섹시 중년
이제 조금 나이가 더 드신거 같네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 해결사가 하나 더 등장하면서부터입니다.
브래드 피트 두번째 해결사로 등장합니다.
호텔관리자
신규로만들어진 호텔에 이 사건을 보고 있던 그들의 관리자가 보냈다는 이 두번째 해결사
둘의 목적은 같지만 프로로서 혼자 일하는 것이 원칙
조지 클루니 혼자 사건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이런 남자들이 해결사라니.....
이후 또 언급하겠지만 과유불급
죽은 줄 알았던 남자 뽀이!!
알고보니 약으로 인해 신체반응이 극도로 늦춰진 것이었을 뿐
살아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뭔가 일이 꼬였음을 느끼고 도망칩니다.
해결사들에게는 이 친구를 그냥 두면 안될 일
일단 잡아서 자초지정을 조사하다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감을 느낍니다.
애초에 그들을 보낸 곳은 동일하고
(해결사를 쓴곳)
그들에게는 어떠한 목적이 있었던 것
마약거래와 관련 된어떤일에 사용되었을 소모품이었던 것일까요
이 한밤의 일(?) 이상하게 점점 꼬여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들의 처지를 깨달은 둘....
이제 아침이 밝아옵니다.
그들의 반격의 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마치 어떠한 대사건의 프리퀄 같은 영화처럼
보이는 데 초반의 굉장한 몰입감 대비 뭔가 밍숭생숭한 후반부
그리고 이 헐리우드서도 최고 개런티 둘을 사용한 작품인데 이렇게 괜찮아?
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작품입니다.
송강호 황정민 써서 일일드라마 한개 에피소드 만든것 같은 모양새인데요
애플티비 힘들다는 데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드라마로 쭉 이어지면 좋을 거 같은 작품인데
실제로 마지막부터 이어질 이야기가 더 궁금합니다.
간만에 두 배우를 봐서 좋았구요 둘이 같이 나온 작품이 없었던 거 같은 데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가벼운 스릴러로 괜찮았습니다만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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