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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취미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2,3

by 해리보쉬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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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리즈가 너무 어린이를 위한 ....

혹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편견도 있긴한 데

경제학을 만화로 설명하거나 양자역학이나 천문학을 만화로 풀어낸 작품은

좋은게 많았어요 시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들이 이해를 돕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인문학과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지만 정작 어디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이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되었다. 철학을 기초부터 다지고 싶지만 시중의 철학책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단번에 철학의 기본 개념을 잡고 싶다면?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냈다! 만화라는 도구로 접근성은 낮추었지만, 지식의 깊이는 더했다.

1권에서는 ‘세상의 원리’를 밝히려 하고 근대 철학의 태동을 연 고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이들의 사상이 각각 어떻게 다르고 또 어디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2권과 3권에서는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펼쳐진다.

알라딘 책소개

ROLOGUE 철학을 왜 알아야 할까?

1. 수를 숭배한 철학자: 피타고라스

2. 불을 사랑한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3. 형이상학과 존재론의 기초를 세우다: 파르메니데스

4. 역설의 철학자: 제논

5. 지혜를 팔았던 자들: 소피스트

6. 지행합일을 주장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7. 유토피아를 꿈꾸다: 플라톤

8. 삼단논법을 정리하다: 아리스토텔레스

9. 금욕을 실천한 거리의 철학자: 디오게네스

10. 쾌락을 상징하는 이름: 에피쿠로스

11. 로마 제국의 정신: 스토아학파

그리고 이책은 철학을 풀어주는 책입니다.

도덕,철학.....한국 교육에서 암기과목으로 분류되는 과목입니다.

하나하나의 철학을 배우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든데

몇년도에 어떠한 사상을 주장한 철학가는??

라는 식으로밖에 철학을 접하지 못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제대로 철학자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현재에도 철학과를 졸업하면 무슨일을 하나? 라는 냉소적인 의미로 여러 밈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철학을 정말로 다양하게 접할수 있는 이런 책이 나왔습니다.

서양 고대, 중셉터 근대까지

다양하게 섭렵합니다.

이 경자라는 캐릭터가

 
 

누구나 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철학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다양한 철학자들을 만나보며 설명합니다.

근데 철학을 이렇게 어렵게 한것은 철학자들 본인이기도 해요

그저 어렵기만 하면 전파는 어려운게 불보듯이 뻔하지요

 
 

하지만 또 쉽다는 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겠습니다.

철학을 고심하다보면 반드시 어려운 개념에 접근은 필요하니까요

이런 철학을 만화로 3편으로 풀어냈는데

호불호는 갈립니다.

너무 많은 철학,사상가들을 거의 소개하는 수준으로 풀어냈을 뿐이라

실제로는 제대로 하나라도 배우기는 힘드니까요

이름만 기억나는 철학자들을 다 만나보실 수 있지만

다 보고 나도 결국은 기억나는 분이 거의 없는 게 현실인 책

하지만 좋은 시작이 될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렇게 철학에 접근하기 좋은 책이 나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책으로 아이들에게 소개하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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