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니커보커 트러스트(Knickerbocker Trust)가 파산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공포에 질린 모두가 은행으로 달려갈 때 공매도 포지션에서 3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두고, 1929년 월스트리트가 대폭락했을 때 1억 달러라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전무후무한 경이적 수익을 올린 누군가가 있었다. 그는 바로 빌 그로스, 윌리엄 오닐, 켄 피셔, 잭 슈웨거, 알렉산더 엘더 등 전 세계 투자 대가(大家)들 위의 대가, ‘월가의 큰 곰’, ‘추세 매매의 아버지’라고 불리었던 제시 리버모어이다.
19세기 초 월스트리트에서 딛는 행보마다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며 투자자로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보냈던 그가 집필한 단 한 권의 책, 《주식투자하는 법》(원제: 《How trade in stocks》)이 출간됐다. 전 세계 펀드 매니저와 트레이더의 필독서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전의 내용을 비롯하여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답안지 ‘주가 기록표’, 현대 기술적 분석의 기틀을 닦은 리처드 와이코프의 제시 리버모어 투자법에 관한 인터뷰 내용 등이 담겼다.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하고, 매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관해 월가의 전설이 내놓은 해답은 투자자가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월가의 전설이지요
그가 제시하는 방법들 종이에 기록하는 방법들
현재에 보면 굉장히 구식이지만 쓰는 도구는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관계 없겠습니다.
5달러로 2조원은 좀 너무 과한 거 같습니다.
중간에 생략이 너무 많이 되었네요
5달러를 들고 시골에서 갓 올라온 열네 살 소년.
그는 보스턴의 한 주식 중개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소년은 그곳의 커다란 호가 창을 바라보며
숫자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리고 곧 그곳의 원리를 스스로 깨쳤고,
(사실 국내에선 이게 제일 위험한 상태라고 봅니다.
내가 이 걸 다 깨달았다....)
그리고 곧 그곳의 원리를 스스로 깨쳤고,
사설 중개소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후, 소년은 그곳에서 쫓겨나게 된다.
"넌 이제 부터 출입 금지야!
네가 돈을다 따가서 이곳이 망하게 생겼어!"
소년은 단 1년만에 5달러를 1000달러로 만든 것이었다
(이 시절 1달러는 현재와 수천배 차이나겠습니다.)
그렇게 쫓겨난 소년은 진짜 주식시장으로 향하게 된다.
(역시 버핏도 그렇고 이런 분들은 어린시절부터 보는 눈이 다르군요
보는 눈이 !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로부터 이십여년이 지난 어느날.
10년간 지속된 경제 호황에
증권시장의 주가는 상승을 멈출 줄 몰랐다.
(요즘에도 많죠 폭락장...폭락이다
매년 주장하시는 분들
하지만
제시 리버모어는 이시기에 모두가 예스라고 할때
그 뒤를 보신분)
대폭락시 준비가 되어 있으면 부자로 가는 단계가
,발판이 마려됩니다.
월가의 큰 곰
그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한국장이 말이 아닙니다.
정말 개인이 대응할 게 없는 시장이죠
이럴 때 이런 기본적인 지침서
P. 37
분별력 있는 투기자라면 누구나 위험 신호를 허투루 보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 투기자가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시장에서 나와야 할 시점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이다 계속 시장에 머물러 있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망설이는 동안 주가는 계속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개는 이렇게 말한다. “
P. 63
가격과 시간 요소를 결합해 주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리버모어 기법’은 내가 시장 동향 예측 도구로 활용하게 된 기본 지침을 30년 넘게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각각의 기록을 다른 방식으로 통합·정리하면서 전환점을 알아낼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거래에서 이익을 올리는 방법을 터득했다. 이후로도 계속 손을 보며 기록하는 법과 계산
P. 77
오래전에 시장에서 배운 교훈이 하나 있다. “판단이 잘못됐을 때 구구절절 변명하지 마라.” 나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 참여자가 염두에 둬야 할 원칙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러한 사실에서 교훈을 얻으려 노력하라. 판단이 잘못되면 그 사실을 스스로 알게 된다. 투기자의 판단이 틀리면 시장이 그 사실을 알려준다. 즉 판단이 잘못되면 손실
P. 101
투기자나 투자자가 행동의 기준으로 삼을 중요한 ‘이유’는 ‘시장 자체의 움직임’뿐이다. 시장의 움직임이 적절하지 않거나 나타나야 할 움직임과 다르게 움직이는 그때가 바로 자신의 생각을 바꿔야 할 시점이다. 주가 움직임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지금 바로가 아니라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야 그러한 이유를 알게 되
P. 177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마법 같은 비법은 없다. 누구든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투자하기 전에 철저한 조사부터 시작해야 한다. 먼저 시장을 잘 살펴본 다음에 뛰어들어야 하고, 투자 대상 기업의 펀더멘털(기초 재정 여건)에 초점을 맞추고 그 외 다른 부분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알라딘 책소개
하도 맘이 심란해 오랜만에 주식책 하나 읽어봤습니다.
삼성전자가 사만전자가 되기도 하고
코스피가 2400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최고점인 이 시점에 이모양이면
미국이 내려올 때는 굴착기로 바닥을 뚫는 다는 게
모두의 중론인데
딱 코로나 초기가 생각납니다. 그 유명한 슈카님도 과거 사례를 가지고
더블딥을 예상했지만 더블딥은 커녕 역사적 고점까지 달렸습니다.
예측대로 되는 게 거의 없는 데(특히 여론의 중론을 따르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는 것은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제시 리버모어님이 과연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장을 했다면
버핏님도 팔고 가버린 한국 장.....
그런 미래는 어떨까요 이런저런 생각해보며 책을 덮었습니다.
결국은 선택은 순간의 판단을 따르게 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 판단에 기준이 되는 철학은 미리미리 쌓아야겠죠
국장이 엉망이라 미국가는 게 답이라는 데
모두가 그렇게 얘기하면 또 조심해야되는 것이 진리
차분하게 책한권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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