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무침 , 고갈비 야밤의 먹부림

와이프님이 한잔 하고프다고 하셔서 만들어본

가리비 찜과 고갈비

고갈비는 고등어 갈비

불갈비 육고기 갈비를 못먹어서 만든 게 닭갈비 그것도 없음 고등어로 만들어 먹던

갈비 양념 구이라 고갈비라는 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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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는 마트에서 싸게 들여온게 있어서 사봤어요

 

 

그리고 무침채소를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채소를 싹싹 썰어서

 

 

 

 

무침 소스

초장 비슷하니 만들어봅니다.

저 레시피는 어느 분 블로그에서 퍼온건데 ....어느분건지 잊어버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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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빼고 다 있었어요

이거 무침 소스 겸 초장으로 먹는 데 약간 달달하게 해서 비빔면 해먹어도 맛납니다.

 

 

고추가루에 설탕...아 이 요똥(요리 똥손) 와이프가 설탕을 들이붓는 바람에

그양에 맞춰서 전부 다 세배씩

한가득 만들어져버렸네요

 

 

담에 또 쓰면 되죠 허허허허

 

 

채소 더썰어넣고 새로 만든 소스랑 비벼비벼

 

 

가리비에 한입씩 같이 먹습니다.

이것도 물리면 버터 녹여서 구워!

근데 가리비 냉장보관한거 다시 뜨겁게 익히면 살짝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식으면 또 괜찮습니다.

가리비는 큰거 구워먹는게 진짜 맛있는데....집근처에 조개구이집이 다 없어져버렸어요

 

 

 

 

고등어는 해동해놓은게 있어서

추가로 한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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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별거는 없고

채소하고 기름에 굽다가

 

 

고추장이랑 아까 만든 소스 적절히 배합해 구워주면끝입니다.

모양대로 잘 해야하는 데....

기름을 너무 적게 넣었더니(나름 건강에 신경쓴다고)

바닥에 붙어버려 살이 다 부서져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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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똥입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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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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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술안주도 정복해갑니다. 나중에 식당 차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토요일인데 다들 맛난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