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본 걸 따라해봅니다. 크래미로 랍스터 만든다는 그 비법
버터갈릭마요네즈....등으로 한다는 데
마요네즈 까지 들어가면 너무 느끼할거 같아 일단 버터 갈릭
(신뢰의 조리법) 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유행이긴 한가본게 이미 크래미에서 버터갈릭맛이 나오긴 하네요
게맛살이 제 시대 용어였는 데 크래미라고 요샌 이름이 다 바뀌었네요
근데 확실히 옛날 게맛살 보다는 식감은 뛰어나요
부들부들하니 게살 같은 형태 하지만 게는 뭐.....2%도 안되죠
어디기업거나 김밥용 아니면 다 나름 제품 잘나옵니다.
제일 오른쪽이 이게맛살의 원조 일본 후우미 게맛살
저는 이게 일본거라는 버프가 받아서 그런지 제일 맛있긴했어요
근데 저희 식구들은 게맛살 아무도 안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이상한 맛이라고 해요......
요렇게 따로 요리나 안주로 먹는 제품은 양이 확실히 좀 적긴해요
근데 저 찢어지는 식감이 확실히일품
인스타서 본대로 게살을 살짝 부셔!!! 줍니다.
나머지 준비는 간단
버터랑 간마늘....저는 항상 냉동실에 있는 것들
말씀드린것 처럼 마요네즈까진 생략
이미 버터가 있는 데 과합니다. 살짝 매콤하게 그리고 색감을 위해 청양고추 추가
그리고 잘 발라준뒤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조리 끝!!!
이열.....비쥬얼은 진짜 굿입니다.
냄새도 진짜 해산물 요리 같아요
요거 요거 별미긴 하네요
직화로 구우면 게살 느낌 난다는 둥
튀기면 더 맛나다는 둥 했는 데 그냥 산적에 들어있는 맛살 맛이었는 데
이건 확실히 다릅니다.
풍미가 확살기는 해요
(근데 랍스터는 완전 오버....그건 아닙니다.)
랍스터 맛이 난다는 거는 SNS 특유의 호들갑이고 게맛살
크래미를 먹어본 조리법 중 제일 맛나네요
진짜 게살 요리 같은 느낌에 제일 근접
하는 김에 저는 애들 먹이게 고구마 반 잘라서
고구마 버터갈릭 구이 도 해줬습니다.
이건 치즈 썼어요 아주 굿!
요새 버터 치즈 사용한 요리에 꽂혀있습니다.
약간 치트키 같네요 맛있긴합니다. ㅎㅎ
(하지만 닭갈비,돈가스에 치즈는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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