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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영화
터미네이터 영화 자체로도 엄청난 IP지만 제가 이 영화를 최고로 치는 점은
1편보다 2편이 흥한 작품 사례를 들 때
항시 나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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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1991년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등이 주연을 맡고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했다. 전편에 이어 미래에서 온 기계와 인간의 추격전을 그린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라는 할리우드 공식을 완전히 깨부순 작품이다
나무위키
가죽재킷의 킬러 로봇
1편에서의 역활과 2편에서의 역활이 다르죠
최근 터미네이터에서는 이 아놀드 역이...CG로 얼굴을 입혀 만들어졌는데
사실 3편부터 내리막길이라 ....
터미네이터는 드라마도 있습니다.
2029년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 2029 A.D. ), 핵전쟁(The Nuclear)의 잿더미 속에서 기계들(The Machines)이 일어섰다. 기계들은 인류를 말살하기 위해 수십년간 치열한 소탕전을 벌였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를 위해 예비된 시점은 미래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의 현재, 바로 오늘밤이었다. 1997년,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 전략 방어 네트워크가 스스로의 지능을 갖추고는 인류를 핵전쟁의 참화을 일으켜 30억이라는 인류를 잿더미 속에 묻어버린다. 그리고 남은 인간들은 기계의 지배를 받아 시체를 처리하는 일 등에 동원된다. 이때 비상한 지휘력과 작전으로 인간들을 이끌던 사령관 존 코너는 반기계 연합을 구성, 기계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이에 기계는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막기위해, 2029년의 어느 날, 타임머신에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를 태워서 1984년의 L.A. 로 보내게 된다. 이 터미네이터는 총으로는 끄떡도 않는 신형 모델 101로서 인간과 똑같이 만든 유기적인 침투용 사이보그였다. 이 정보를 입수한 존 역시 카일 리스(Kyle Reese: 마이클 빈 분)라는 젊은 용사를 보내 그녀를 보호하게 한다. 직장인 식당에서 일을 하던 사라 코너(Sarah Connor: 린다 헤밀턴 분)는 터미네이터에게 쫓기기 시작하는데. [스포일러] 리스와 쫓기던 사라는 모든 상황을 설명 받는다. 미래에 자신이 낳은 아이가 핵전쟁 생존자인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터미네이터가 그녀를 죽이려 한다는 것이다. 리스와 터미네이터의 아슬아슬한 결투로 기계조직이 노출될 때까지 터미네이터는 집요하고 끈질기게 추적 해온다. 리스와 사라는 함께 도망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리스는 자신을 희생하는 대폭발을 유도하지만 터미네이터의 추적은 계속된다. 위기일발의 사라는 압축기로 터미네이터의 자취를 사라지게 한다. 몇달 후 사라는 지구의 인간성을 회복해 줄 리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네이버영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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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근 사진이네요.....
이분들이 엄청 리즈시절에 찍은 거라 이 사진과 비교해보는것도 재미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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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벌써 91년이네요....그리고 잊을만하면 4,5년마다 후속이 나오긴했는데
많이 봐줘도 3편까지가 한계인거 같습니다.
나중에 이병헌 님이 나오는 작품도 있었지만 극장까지 가서 봤는데
다소 실망했던 작품(당시 연애하던 와이프를 끌고 가서 보고 욕먹음)
그럼 그 전설의 시작 1편을 보실까요
역시 고전영화는 이런 구수한 CG와 로봇연출이 (스탑모션) 재미납니다.
저도 2편을 접하고 1편을 봤을 정도로 1편은 관심을 그렇게 많이 못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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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B급 감성의 SF영화 같기도 했구요
그래도 여기서 보여준 가능성에 2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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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항상 멋진 우리들의 친구였는데
처음으로 로봇, 기계 , 머신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사람을 학살하는
큰 충격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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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미래에 최후를 맞이한다면 인류간 전쟁이나 환경오염이 대부분이었는 데
이 영화 이후로 로봇, AI등의 아포칼립스 영화도 정말 많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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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어차피 다 아실 거고
인상적인 장면 위주로 보시면서 옛 추억에 한번 빠져보시죠
인상적인 터미네이터 등장씬
아놀드 주지사님의 빵빵한 엉덩이를 볼 수 있는 작품
미래에서 오면서 굳이 옷은 못가져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8,90년대 미국식 펑키 길러리 악당들
머리스타일은 드래곤볼인가.....
외모는 이렇지만 어느 영화에서나 늘 당하는 역활로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빠
미래에서 와서 린다 해밀턴을 임신 시킨 게 최대 업적
터미네이터를 막고 그 개발자를 막아야하지만
본인이 그 임무를 다하진 못하고 2편에 아들에게 넘어갑니다.
역시나 알몸으로 등장하지만 슈왈츠제네거처럼 보여줄게 없으신지
적당히 넘어갑니다.
그리고 무기를 준비합니다. 터미네이터랑 맞서기 너무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운명을 쥔 여자
그녀의 등장!
자 이제 미래 저항군의 어머니
터미네이터의 타겟을 잡으러 그가 움직입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1편도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2편의 액체 기계타입이 나오기 전
최강자였던 이 형태
정말 보여줄 수 있는 액션씬
다 멋있어요 2편에서 오마쥬 된 장면들도 많이 보입니다.
겨우 겨우 피해 달아나지만 경찰서까지 찾아와 다 주겨버리겠어!!
를 시전하는 터미네이터
이 경찰서 씬도 명장면입니다.
추격전 씬이 터미네이터 근본 씬이죠
2편서 정형화된 가죽재킷에 오토바이
이것도 이미 1편에 나왔었어요
유 아 터미네이티드 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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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도 명작입니다. 2편에 가려져있지만
터미네이터를 좋아하신다면 이 1편도 꼭 보셔야죠
꼭 2개만 본다면 2편,1편 순
이상 고전명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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