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모노노케 히메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모노노케하면
모노노케 우주망령의 시대입니다.

에도 시대 왕을 위한 여성들의 궁 오오쿠에 들어온 두 신입 시녀. 정치적 음모와 대립 그리고 원한을 품은 망령을 목격하는데. 이 망령을 퇴치할 수 있는 건 떠돌이 약장수뿐이다.
주연:카미야 히로시, 쿠로사와 토모요, 유키 아오이
넷플릭스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모노노케 우주망령
카미야 히로시쿠로사와 토모요유키 아오이하나자와 카나코야마 마미토마츠 하루카히카사 요코카이다 유코유카나카지 유우키후쿠야마 준호소미 다이스케이리노 미유츠다 켄지로
굉장히 동화풍의 애니메이션입니다.
한장면한장면이 마치 일러스트 같은 퀄리티
이 두 신입 시녀가 펼치는 왕궁의
음모와 권력자들의 다툼
그림체 풍이 굉장히 신선하기는 한데요
가장 메인이 되는 인물 캐릭터들의 집중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실사화면 확실히 이뤄졌을 포커스의 차이가 2D 판화같은 분위기에서
잘 드러나진 않는 군요
시녀에 이어 우리의 주인공 약장사가 등장
처음에는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한 이 그림체가
다소 너무 화려한 색상배치로 나중에는 눈이 좀 어지럽기는 하네요
(일본 특유의 서양인 선망의 욕구가 드러나는 인물들
어딜 봐서 일본인인가)
이야기 집중력이 살아있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급의 굉장히 신선한 이미지들이 나올 거 같은데
신선하기만 하고 이야기 자체가 완전히 몰입은 되지 않는 편이네요
황궁,왕실의 정치세력 다툼에 여자가 빠질 수 없죠
그런 세력다툼에 한복판에 빠져버린 순진한 두 처자와
뭔가 많은 비밀과 술책을 지녔을 거 같은 약장사의 이야기인데
이런 정치드라마가 초반에는 재미가 덜하더라도
한번 빠져들면 정말 쫄깃한 감성의 연속입니다.
대하사극이나 중국 고장극이 인기인 이유도 그것이겠죠
사람의 역사라는 게 정치의 역사
굉장히 판타지
그 자체인 이미지들의 연속이고
기호와 메세지의 연속인 이 화면들
이 화면을 모두 이었을 때 정말 재미있는 가는 완전히 다른 문제
뭔가 심오한 감독의 심오한 세계에 나만
빠진 느낌
굉장히 어려운 영화

이 작품은 심오하거나 일러만 연결한 신장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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