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개먹으러 갔습니다.
형곡동에 자주 가던 조개집 2개가 다 없어지는 바람에....
새로 뚫어야합니다.
첫째 학원이 이 근처라 형곡동으로 한정하고 찾은 집
조개대장입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조개구이랑 찜을 먹을 수 있는 곳
근데 조개....캬...수족관에 들어있는거 보니깐 군침도네요
숯불. 구이는 도저히 집에서 안되서 조개는 웬만하면 밖에선 구이로
집에서 해먹으면 찜으로
가게는 아담합니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모양이드라구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네요
와이프는 미더덕좋아하는데...오늘은 참고 조개만 가기로 했습니다.
다 죽었다 조개!!!
조개!!!
기본찬으로 나온 떡볶이 맛있었습니다.
궁물떡뽀기의 정석
오랜만에 보는 메츄리알 안주
이거 옛날엔 자주 봤는데...그러고 보니 요샌 번데기 주는 데도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조개 중자 입니다.
6만원
가격 좀 올랐네요 가게서 사먹은지가 작년 여름인가.....
일단은 기본으로 주는 치즈랑 새우구이구우면서 홍가리비부터
홍가리비굽고 나면 불을 좀 낮추고 가리비 먹습니다.
이집은 가리비만 잔뜩 줘서 좋네요
다른 조개는 좀 질겨서 저는 가리비 좋아해요
새우구이도 맛나구요
저희는 추가2만원 해서 먹었습니다.(원래는 추가메뉴는 없음)
사장님이 친절하시네요
진짜 간만에 포식했어요
조개는 치즈랑도 먹고 간장이랑도 먹고
초장은 웬만함 스킵
초장은 해산물 쌩초보를 위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신발언)
싱싱한 조개
조개의 향연
진짜 금방 먹었어요
첫째는 못먹는 데 둘째는 어른만큼 먹으니 중자는 부족했어요
빠르게 쌓여가는 조개 껍데기 ㅎㅎ
열심히 굽는 아빠!
후식 식사로는 저는 수제비 강추합니다. 계란폭탄 잔치국수도 맛있는 데
추우니깐 따뜻하고 얼큰한 칼국수가 더 좋드라구요
이세 새로 다닐 조개집은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맛도 서비스도 굿
간만에 조개 실컷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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