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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상모동 삼시세끼

by 해리보쉬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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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모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삼시세끼를 방문했습니다.

이 쌀쌀한 날 ....국밥은 한국인의 소울이 부르는 음식이라는거

다들 동의하시죠?

 
 

(삼성 갤럭시 카메라 플레어....이건 진짜 아쉽네요)

잘 안다니는 동네에 우연히 들어가서 먹는 음식의 맛

 
 

이것은 기대감이 더해진

아는맛의 음식이지만 새로움을 찾는 맛

 
 

일요일저녁에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어요

도서관에서 나온듯한 아이들도

꽤있었구요

가족끼리온 사람들도 보였구요...

 

요렇게 소국이 담겨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어느새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와버렸네요.

저랑 아들이랑 둘이가서

순대국밥 두개를 시켰어요

순대국밥은 살코기와 순대가

같이 들어간거구요

돼지국밥. 순대만 국밥도있었어요.

다른메뉴도 많았구요~

우리는 내장은 안좋아하고

고기와 순대를 좋아하는데

딱이었어요.ㅎㅎ

 
 

기다리는동안

좋아하는 1박2일을 보는데

어머나!!! 구미 금오랜드와 금오산이 나오네요~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내부는 국밥집....정겨운 분위기

뭐 이정도로 노포라고 하기엔 세련되었지만

나무감성이나 한옥 스타일이 섞인 게 너무 좋네요

 
 

모범음식점!!

배가 고파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 ㅜ.ㅜ

 
 

그러나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국밥은 정말 스피가 생명이죠

빠르게 나왔습니다.

 
 

기본반찬이 먼저나오고

국밥이 바로 나왔어요~^^

국밥이 나오던말던

하던게임은 마저한다!

큰아들 입니다..ㅠㅠ

 
 

아 이 하얀 뽀얀국물의 맛

정말 깔끔한 맛

여긴 체인점인거 같은 데 갈때마다 깔끔해서 좋습니다.

 
 

맛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되면

그 상하도 중요한 데 갈때마다 동일한 맛을 내면 더 좋습니다.

 
 

그걸 지켜주는 게 매력인 집

 
 

고기와 순대가 그득그득 들어가있어요

진짜 대박

다대기와 새우젓, 부추를 넣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글부글

너무 맛있는 국밥 한그릇 하고왔네요.

상모도서관 근처 다녀올일 있으시면

삼시세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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