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사먹던 탕수육을 빼고
오늘은 깐풍기를 해봤습니다.
고메 깐풍기
짜장 짬뽕 탕수육 이렇게 많이 했었는 데
오늘은 엄마랑 첫째는 없어서 둘째랑 둘이 먹을 것만

짬뽕은 여러번 올렸으니
오늘은 깐풍기

조리법을 지켜줍니다.
쉐프 추천이 170도 20분이네요
예열까지 완벽하게 해줬습니다.

닭양은 적당해 보이는데

그러고보니 깐풍기 자체를 중화요리 집에서 시켜본 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소스는 뜨거운 물에 중탕했습니다.


짬뽕은 해산물이나 고기가 없어서 집에 있는 채소만 좀 추가
너무 많이 넣으면 싱거워져요

10분 조리 후 10분 뒤집는다
근데 10분하고 보니 이거 아무리 봐도 오버쿡 될거 같아서 추가는 7분만 했습니다.


소스넣고 끓이면 끝인 짬뽕


오징어나 해산물 좀 추가하면
좋은데 집에 잘 사놓는 재료는 아니라.....
자 이제 거의다 되어갑니다.
이번주는 1박2일이 저희집에서 10분거리에서 하네요

신기합니다.

그리고 팔팔 끓인 짬뽕 완성
중화면은 너무 오래 끓이면 면이 흐물흐물해져요

짬뽕만 먹는 둘째녀석
이상하게 짜장면은 안먹습니다.

깐풍기는 소스가 좀 많이 부족하네요
그리고 조리시간은 제말이 맞았습니다.
좀만 더 했으면 바삭한 것을 넘어 딱딱해질뻔했어요


근데 소스가 뭐랄까 그렇게 맛있지는 않네요
굉장히 찐한 맛이긴한데...고추장 같은 꾸덕한 매콤베이스인데
좀 짜기만 하고 그렇게 매력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탕수육은 나름 만족인데

고기는 좋아요 살이 꽉차서 튀김옷도 적당하구요 근데 소스는 별루

저는 차라리 칠리새우를 추천합니다.

칠리새우랑 탕수육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깐풍기는 재구매의사 없음
짬뽕과 칠리새우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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