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H PRODUCTION과 Sola Entertainment이 기획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은 박성후, 방영 시기는 2024년 2월 (미국) / 2024년 7월 (일본).
박성후 감독이 자신이 세운 E&H PRODUCTION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해적왕녀, C단지처럼 일본이 아닌 미국의 어덜트 스윔에서 첫 방영을 끊었다. 라이센스는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에서 관리한다. 영어 더빙은 Sentai Filmworks에서 담당했다.
일족으로부터 탈출해 미국 시골로 숨어든
전직 닌자 조 히간은 암살자들의 기습을 받는다.
조의 가족들도 배신에 대한 대가로 살해당한다.
살아남은 조는 가족과 친구들의 복수를 위해
닌자 카무이로 돌아가 자신을 만든 일족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한다.

초반부와 후반부의 평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애니메이션이다. 6화까지는 닌자판 존 윅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며 2024년 1분기 다크호스 작품으로 평가받았었다. 그러나 7화부터는 결과적으로 박성후 감독의 문제점이 상당수 드러나며 용두사미 작품이 되었다.
6화까지는 그래도 나름 실사 SF 판타지 느낌의 전개를 지켜냈으나, 7화에서 파워드슈트가 등장하면서 현실성은 집어던진 괴작이 되었다. 11화는 파워슈트가 망가져서 다시 벗기는 했으나 13화에서는 다시 파워드 슈트가 돌아왔으며 액션신을 크게 망치며 큰 비판을 받았다.
주술회전 박성후가 감독을 맡는 애니메이션이라기엔 뭔가 마무리가 안되는 모습이라는 평이 많은 데 현대 시대에 나타난 닌자를 주제로 한 드라마나 애니는
많았는 데 닌자는 치트키처럼

모든 이야기에 결국 닌자를 붙이면 어떻게든 마무리를 할 수있다는 식의 밈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닌자 그 자체 초반부터 닌자를 내세우며
좋은 액션을 보여줍니다.(다소 잔인하기는 합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3378626616
넷플릭스 닌자의 집 시즌1 (しのびの家)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있지만 하우스 오브 닌자도 있네요 위험천만한 삶에서 수년 전 발을 뺀 닌자 일가. ...
blog.naver.com
최근에 이런 닌자를 사용한 닌자의 집을 워낙 재미있게 본 터라 드라마도 기대했는데
주술회전식 엔딩이었나봅니다.
하지만 액션신이 6화까지 훌륭하다면 6화까지 봐주고 의리로 마무리까지 봐 줄 수도 있는게 드라마식 연출의 묘미
그리고 일본 만화 원작에서 이야기가 수습안되고 끝나버리는 건
사실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오히려 스토리 플롯만 읽었을 때는 늘 있는 식의 조직의
역량 평가 미스
굳이 조용히 살고 있는 위험요소를 건드려 사건을 키우는 악당들
국내 감독 작품인데도 국내에 들어올 생각이 전혀없어보이는 데
사실 읽어본 평가만으로는 들어와도 크게 반향이 없을 것 같은게 솔직한 평가
아마 국내 배급사도 이게 제일 걸리겠죠
굉장히 매니악할 거 같은 닌자 애니
그리고

닌자....90년대 헐리우드를 강타한 히트 아이템이긴 한데
이젠 좀 지겹기도 하네요

만화나 애니로 많이 접하는 데 은근 접근하기 힘든 소재이기도 한
게 기존에 나온 작품이 너무 많아서 그럴 것 같기도 합니다.

닌자(忍者, 인자)는 일본 가마쿠라 시대(서기 1100년대)부터 존재해 온 내통자, 또는 첩보 조직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일본에서는 참을 인(忍) 자를 '숨다'라는 의미로도 쓴다. 그 외에 시노비(忍び)라고도 부르며, 남성은 타지카라(タヂカラ), 여성은 쿠노이치(くノ一)라고 한다.
사무라이가 군인이라면 닌자는 비밀요원으로, 정보 수집·암살·사보타쥬·후방 교란 등의 각종 은밀한 일들을 도맡아 하던 직업이다. 보통 닌자라면 암살을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첩보요원으로서 주로 임무를 수행했다.
변장과 은신, 침투, 암살, 공작, 첩보 등의 달인으로 자기 모습을 감추기 위해 인피면구, 가면, 복면 등을 쓰고 옷으로 바꿔가면서 활동한다. 물론 창작물에서 흔히 묘사되는 것과 같이 곡예같은 무술이나 마법 수준의 인법을 쓰는 닌자의 이미지는 후세의 창작이며, 현실과는 꽤 동떨어져 있다.
사실 닌자라는 단어는 구글 도서에도 보존된 과거의 영일사전에도 나올 정도로 오래 전에 만들어진 말이지만 이미 이 당시부터 전 세계적으로 닌자라는 단어가 더 퍼져나가 현재는 원래 닌자를 가리키던 시노비도 제치고 사용되는 중인지라 그 외의 단어는 일본에서도 거의 안쓰일 정도라고 한다.
나무위키
원래는 시노비죠....이제는 닌자가 더 대명사가 되어버렸지만
닌자 이야기
요 작품은 좀 아쉬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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