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 : 철혈십삼이

감독: lemi

출연진: 남생(난셩), Du Yu Hang

설명: 중화민국 시대에 광저우에서 인신매매 사건이 만연한다. 황페이훙이 협객에게 쫓길 때 스싼이를 보호했지만 생사는 불분명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스싼이는 유괴 사건의 배후 캠프인 서양인이 운영하는 학교에 잠입한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더 큰 음모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는 여학생들과​

아이치이

오랜만에 보네요 황비홍

마지막으로 본게 2019년인가 봅니다....

워낙 자주 만들어지는 데 최근에 텀이 좀 길었네요

​

황비홍

이번 작품은 황비홍 그 자신뿐 아니라

그의 아내가 더욱 활약하는 작품으로 그간 아내의 역활이 적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전면에 나서는건 드물었어요

 

 

거기다 황비홍....배우 액션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얼굴이 우리나라 개그맨 곽한구님이랑 좀 비슷해서

다소 몰입이 .....

액션은 근래 무협물에서 보기 드물게

정말 잘뽑았습니다

이게 진짜 무협이죠 오랜만에 제대로 된 무협물 보네요

여리여리한 아이돌 같이 생긴 배우들로 대충 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액션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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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홍은 이래야죠

액션! 특히 황비홍의 그 발차기

늘 그렇듯이 국가가 외세의 침략에 스러져갈 때

구국의 영웅의 역활을 하는 황비홍

​

이번 주적은 영국입니다. 근데

중국인들도 영국인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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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에 의한 침략보다 문화로 지배당한다는 것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영국인들의 전략

그리고 그런 영국인이 중국인을 교화(?)시키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황비홍이 제목이지만 황비홍보다는

그 정인이 여기서 활약하는 이야기입니다.

곽한구,무인 곽원갑

설마 같은 집안!!!!

액션 정말 잘 뽑았는 데

역시 중화영화는 시나리오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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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사로 접한 바

매일 하나씩 나오는 것 같던 중국영화도 이제 중국 관객들의 외면을 받으며

제작이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제작 편수도 거의 절반으로 줄고

관객수도 중국 경제 상황에 맞춰서 그 만큼 줄어

극장으로 끌어들이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하네요

그런것 치고는 시나리오 검토가 굉장히 불성실한거 아닌가

굳이 황비홍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거면

어느 정도 조화는 필요할 거 같은데

황비홍 스핀오프 작품으로 보기에도

​

너무 학교폭력물같기도 하고 뭔가 묘합니다.

 

https://www.iq.com/album/%ED%99%A9%EB%B9%84%ED%99%8D-%EC%B2%A0%ED%98%88%EC%8B%AD%EC%82%BC%EC%9D%B4-2024-dwj65d4944?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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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홍인데 황비홍 아닌 작품

그 액션씬만큼은 좋았습니다. 이 무술감독 데리고 다른거 좀 찍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