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보는 무협 포스터
구수한 포스터
무협은 이래야죠

감독: Unknown
출연진: Guo Jin Dong, Lv Yan Bei, Sol, Gu Zhi Yun, Michael Mao, Zhao Qihang
설명: 왕현지는 태어난 날 마혼이 몸속에 심어져, 자칫 의식을 잃을 뻔한다. 이 마혼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망천강에 동료들과 함께 가서 망천강을 건너 삼계분계로 가려고 했지만, 나룻배 선인이 여요괴와 슬픈 사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선 왕현지 일행은 지하 궁전 깊숙한 곳으로 가서 여요괴의 초상화를 찾아 여요괴를 깨워 두 사람이 재회하도록 한다.
아이치이
감독님이 unknown 님이십니다.
외국 감독인가봐요
첨뵙습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세상의 구원자인데
마도천사는 무슨뜻일까요 마도인데 천사라니
양놈들에게 악마, 지옥의 디아블로가 있다면
우리에겐 천마가 있다
동양의 삼계
천계 인계 마계
근데 이거 요새 너무 많아서......마블식으로 하면 평행세계일까요
이 분들이 천사입니다.
마계를 벌하기 위한 전사들
어찌되었던 천사가 우리편
까만애들 나쁜편
우리편이겨라
그리고 보스가 등장합니다.
아직 완전하게 부활하지 못한 마왕
언제나 마왕은 참을성이 부족해 완전히 부활하고 전쟁을 걸어야지
적을 섣불리 본 러시아마냥
일단 처들어왔다가 두들겨 맞고 패퇴
그러나 디아블로가 그랬듯이 전투보다는 수작질을 더 잘하는 데
역시 현대전은 정보전 내부 장악이 중요합니다.
뭔가 아기의 영혼에 심어진 그것
인피니트 스톤???

그리고 세상을 바꿀 검 천사검
이제 미래의 씨앗과 아이템이 갖춰졌으니 이야기는 만들어집니다.
이제 나쁜놈은 누구
사람이 셋만 모이면 정치를 한다고 하지요
결국은 나쁘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가
아닌가로 서로 칼을 겨누게 됩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동료도 베는 이놈들
이 천사들이 왕현지를 주목합니다.
태어날 때 마혼이 새겨진 처자....(어 이거 진짜 디아블로?)
이 마혼을 없애려는 현지 일행의 여정
이들의 여정에 첫번째 퀘스트가뜹니다.
뱃사공 만이 건널수 있는 이 망천의 강을 건너려면
그가 주는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근데 이야기가 여기서부터
좀 흩어집니다. 과연 이 들의 스토리가 왕현지 일행의 여정에
필요했는 가
메인스토리에 중간중간 이어지는 사이드로 들어갈만한 이야기가
굳이 오랜시간 할애되어 있어 이게 꼭 필요했나 싶은 데
아마 다음편으로 풀어낼거 같습니다.
결국은 한편으로는 부족한 이야기고 방대한 이야기의 도입부만 맛본 것인데
무협판타지물 짧은 1편으로 본 건데
뭔가 추가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니 아쉽네요
전투신도 CG에 의존하는 것이 많고(선협물같은 이런 작품은 늘 좀 그렇습니다.)
무협물이라고는 여배우들의 움직임도 많이 부자연스럽습니다.
흔희 보는 아이치이 식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해보이며
무협이라는 큰 장르
마이너에서....메이저로 올라오지 못하는 요즘인데
역시나 좀 아쉽다
무협으로 대작작품들이 많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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