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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엘리트 요원이 임신한 아내와 함께 자택에서 습격을 당한다. 그리고 곧이어 고통스러운 과거에 얽힌 위험한 추격전에 말려든다.
넷플릭스
출연: 기욤 카네, 스테판 카일라드 및 나심 시 아메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끊임없이 과거를 반추하며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거가 나를 옥죄이며 끊임없이 쫓아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vi tam 삶이 다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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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사로잡은 과거는 그가 떨쳐낼 수 없는 단 하나의 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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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한 아내가 출산을 앞둔 시점
그런데 그에게 앞서 말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집은 벌써 2번째 도둑이 들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무언가를 찾는 것 같기도
또 협박같기도 합니다.
이 남자는 전직 특수요원
조직의 잘나가는 엘리트 요원이었지만 한 사건에 휘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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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강제로 잊혀지게 하고 싶은 자들과
맞서게 됩니다.
사건은 밝혀지면 CIA와도 엮여 큰 국제 문제가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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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내라는 자와 정의감을 버리지 못하는 자
(그런데 이런 영화들 보면 항상 차라리 주인공을 그냥 두면 조용히 지나가지 않나...싶을 정도로 괜히 건드려 벌집을 쑤셔놓습니다.)
결국 그들은 통제되지 않는 이 입을 막기 위해
이 전직요원의 아내를 납치합니다.
아내를 잃으면 자식과아내를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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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는 오히려 미적지근하게 사건을 덮으려하고
정치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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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동료였던 자들이 이제 서로 총구를 겨눕니다.
너무 곧으면 부러지는 법
보통의 인간들은 그저 휘어지며 또 다시 일어서고 그렇게 살지만
주인공은 절대 굽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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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뜻대로 흘러가지많은 않게 합니다.
유일한 믿을 수 있는 동료와 아주 작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이 많은 무리와 맞서며 다시 반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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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품들이 김빠진 후반부나
자꾸 추구하려는 예술미(예술병)에 빠져
작품 자체가 힘이 없는 경우가 많은 데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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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이 아주 화끈합니다.
액션이 화려하고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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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라면 이런 클라이막스와
카타르시스가 필요한 법입니다.
항상 나른한 작품뿌니다~ 라는 느낌에서
인상을 좀 바꿔주네요
넷플릭스에서 본 프랑스 작품 중에서는 제일 재미났습니다.
군더더기빼고 액션영화에 틀을 잘 따라 깔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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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릴러의 강자
넷플릭스입니다.
추천만 따라가도 볼게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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