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리너 (Cleaner , 2007)

 

 

클리너(Cleaner)는 미국에서 제작된 레니 할린 감독의 2007년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사무엘 L. 잭슨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에이비 러너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벌써 18년 전 영화군요

스릴러 영화 중에 굉장히 수작입니다.

클리너, 사건 현장에서 피와 사체에서 나오는

것들을 치워주는 직업

일반인이 하기 힘든 일

 

특별한 청소를 하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사무엘 잭슨 주연의 명작

요즘 엄청 힘주고 만든 스릴러 영화들

많은 데 보고 난 뒤에 크게 만족한 영화는 또 드물었습니다.

뭔가 공식대로 만들어진 양산된 느낌

근데 이 영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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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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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세계를 은퇴하고 클리너 일을 시작하게 된 남자

그리고 그는 여느때처럼

작업을 의뢰받고

한 집의 현장을 치워주게 됩니다.

마치 원래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깔끔하게

치워버린 그

​

이건 매일 하는 일이라 그저 일상이었던 그지만

그가 일상처럼 했던 한 건의 일이

사실은 살인사건 현장을 치워버린 현장 청소일

경찰이나 피해자 가족이 의뢰한 게 아니라

누군가의 조작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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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을 해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일에는 큰 배후가 있음을 알게되고 조용히 사건을 덮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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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점점 그를 조여오는 사건의 진상들

그리고 그를 찾아오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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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청소한 것은 현장을 정리하지만 청소를 한 흔적 또한 남습니다.

그리고 사건을 몰래 알아보던 그는

이 사건이 단순히 범죄현장은닉이 아니라

그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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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경찰들 사건에 연루된 조작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이제 은퇴한 경찰

​

조사권이 없는 그

여러가지 정황증거를 바탕으로 사건의 핵심을 점차 알게됩니다.

누가 그에게 이 청소를 의뢰했는 지

그리고 그 의뢰한 자가 감추고 싶어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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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진실을 알렸을 때 가장 곤란한 자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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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F699_b2wI

정말깔끔한 스릴러 작품으로

정말 분위기 있는 연출과 진행으로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게 잘 만들어 낸 스릴러의 교과서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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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잭슨도 특유의 과장된 연기가 아닌 차분하면서

냉철한 은퇴 경찰역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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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 들어간 이후의 그는.....

아하

모르겠습니다. 저는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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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잭슨의 배우로서 연기력을 제일 잘 보여주는 작품은 오히려 이런 작품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