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고 유능한 일급 조종사 헤일 대위(Riley Hale: 크리스칸 슬레이터 분)와 그의 동료이자 절친한 선배인 디킨스 소령(Vic Deakins : 존 트라볼타 분)은 핵 미사일이 탑재된 스텔스기를 조종하는 유능한 파일럿이다. 헤일과 디킨스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훈련 비행의 이륙을 시작한다. 레이더에 걸리지도 않는 B-3 스텔스기가 100피트 저상공에 시속 800마일의 속도로 아리조나의 사막을 비행할 때, 갑자기 디킨스가 헤일에게 총을 겨눈다. 이어 저항하는 헤일을 스텔스기 밖으로 밀어낸 디킨스는 본부에 헤일이 미사일을 강탈했다고 보고 한다. 디킨스는 예정된 장소에 미사일 2기를 낙하산으로 떨어뜨린 후, 남미의 테러분자들과 결탁하여 미국의 주요 도시를 볼모로 거액의 돈과 그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달라며 정부를 협박한다. 샘 로데스 중령(Lt. Colonel Sam Rhodes: 본디 커티스-홀 분)은 수색대를 파견하여 핵탄두를 찾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한편 정부에서는 디킨스가 핵탄구의 폭발 암호를 알고 있음을 알고 걱정한다. 반역자로 오인되어 궁지에 몰리게 된 헤일은 공원관리인 테리(Terry Carmichael: 사만다 매티스 분)의 도움을 받아 디킨스의 잘못된 폭파 계획을 막고자 하늘과 땅 그리고 지하동굴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사투를 벌인다
네이버영화소개
감독 : 오우삼
출연 : 존 트라볼타 크리스찬 슬레이터 사만다 매티스
델로이 린도 프랭크 웨일리 밥 건튼 하위 본디 커티스-홀
오우삼 감독 헐리우드 진출작 중에 페이스 오프를 최고로 치는 데
그 작품만은 못해도 90년대 액션영화 틀을 잘 지키며 정말 재미난 두시간 가량을 선사해준 작품
당시에는 극장에서 관람하고 비디오테이프로 또 빌려봤었는 데
영화를 정말 사랑하던 시절에 본 영화라
저는 이 90년대 영화들을 제일 많이 기억합니다.
필름으로 찍던 시절 끝자락이라 특유의 영화 색감도 참 좋아요
화면이 나오는 순간부터 그 색감과 자막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정말 좋은 콤비로 보이는 이 파일럿 선후배
그러나 운항 중에 갑자기 소령이 총을 겨누며 사건이 시작됩니다.
전략 폭격기
핵폭탄은 배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비행기
그런 비행기를 모는 이 두명은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마수가 펼쳐집니다. 사막에서 캠핑하던 부부를 살해하며 현장을 정리하는 한 무리들
이미 적들에게 포섭된 한명이 비행기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이제 이 사막에서 대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 사막을 순찰하던 보안관
이 여성보안관은 뜻하지 않게 이 사건에 깊이 관여하게 됩니다.
비행기가 사라지고 보조 파일럿이 사출장치로 날아가버렸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핵무기
핵무기가 사라졌다!!!!
그리고 이 이상한 비행임무에서 강제로 탈출장치를 사용하게 된
이 핸섬가이
보안관과 콤비를 이뤄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나갑니다.
빠라빠라밥!!!!
설정은 이정도만 풀어도 이제 충분합니다.
이제 고전의 양식대로 펼쳐지는 멋진 액션들을 즐기면됩니다.
요즘은 설정하기 힘든 굳이 2인이서 전체 세력을 상대한다는 환경
그리고 로맨스를 위해서인지 상대보안관은 여성
영화 최고 액션장면은 역시이 버려진 탄광에서의 대결씬!!!
오우삼 감독 최근작품을 보면 정말 의아한데
이런 작품 손봐서 리메이크만 해도 이정도는 나올텐데 최근작은 정말 레벨차이가 많습니다. 아마 제작과정에서의 비화가 있겠지요
이 시절에는 그래도 헐리우드에 영향을 미치는 몇안되는 아시아인
요즘은 거의 안나오는 데 기차에서 벌어지는 총격씬
으로 영화는 클라이막스를 맞이합니다.
90년대 작품들 기념할 겸 저도 과거 본 작품들 추억할 겸
하나하나 포스팅하고 있는 데요
역시 제가 당시에 제일 좋아하던 장르는 이런 액션영화
이 영화도 명작에 가깝습니다.
물론 평론가가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지만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만한 영화가 있을 가 싶어요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존트라볼타의 리즈시절도 볼 수 있고
오우삼 감독의 역량도 느껴볼 수 있는 추억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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