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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극도로 불신하는 탁월한 대테러 분석가. 로봇 반역자를 체포하러 나선 임무가 틀어지면서, AI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넷플릭스
출연진
제니퍼 로페즈, 시무 류, 스털링 K. 브라운, 그레고리 제임스 코언, 마크 스트롱, 에이브러햄 포풀라 및 라나 파리야
시무 류 배우
MCU 합류하며 배우로서 엄청 성장할 줄 알았더니
잘안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본 게 이 아틀라스
AI에 의한 역습, 인류가 이제 자신의 기술에 공격당한다는 상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낸 영화
AI에 의한 첫반란이 일어난 후 28년(영화 28년 오마쥬인가요)
필멸자로서 육체의 한계를 극복했는데
인간이상의 판단력과 사고력을 지녔다면
이미 신 인류
이를 인류로 받아들이느냐는 선택지처럼보이지만
지구에서 제일 뛰어난 지능의 생명체가 아니게 되면
인간의 존재필요는 사라집니다.
근데 이런 ai부터 그 움직이는 신체는
결국 사람의 생산력을 가지고 만드는 건데
이런 세계에서는 아마 모든 생산이 ai에 의존하겠지요...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일하는 인간들
그리고 인간과 기묘하게 어색한 포지션을 가지게 된 AI
어떤 종이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면 싸울수 밖에 없습니다.
AI를 부정하지만 AI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한 테러 분석가
영화는 인류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그 기술에 적응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타협점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AI가 모든 인류의 노동과 사고를 대신하게 되면
우리는 뭘 해야할까요
우리는 너희와 닮았지만 더 우월한 존재니깐
이 말에 반박하기 힘듭니다.
인간이 지구 전체의 안전을 쥐고 생명체들을 모두 통제하며
모든 것을 자원으로 쓰는 현재
인류가 그 정점에 위치하지 않는다면 이제 인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굉장히 재미있는 주제를 잘 풀어낸 이 영화
넷플 시청자라면 무난하게 추천드릴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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