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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필드 더 무비 (2004)

by 해리보쉬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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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어

가필드 처럼 살아

고양이인가 부처인가

한량인가 철학자인가

 
 

 

사랑받으며 사는 뚱이 고양이 가필드

그의 인생철학(?) 보여주는 영화 가필드 더 무비

푹신 푹신한 소파, 인정많은 주인 존(브레킨 마이어 분) 덕에 TV 리모콘을 점령하고 맘껏 게으름을 피우면서 배부르게 라자니아를 먹고 낮잠을 청하는 것이 전부인 오렌지색 고양이 가필드. 가필드에게 어느날, 주인이 강아지 오디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그야말고 남부러울 것 없는 천국 같은 생활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디가 등장하는 순간, 가필드의 생활은 순식간에 절망적으로 바뀌고 만다. 영락없는 애완견인 오디는 가필드가 보기엔 멍청하긴 해도 그 애교스러움 덕에 주인의 사랑을 맘껏 받으며 점차 가필드의 안락한 생활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 게다가 오디는 주인이 맘에 두고 있는 여자 수의사 리즈 박사(제니퍼 러브 휴잇 분)가 사랑하는 강아지가 아닌가... 가필드 역시 리즈 박사를 맘에 두고 있지만 인간과 고양이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필드로서는 그냥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처지다. 물론, 심술쟁이 가필드가 줄기차게 쫓아다니는 암고양이 알린이 있긴 하지만.. 가필드는 알린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사실 알린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가필드를 괴롭히기 좋아하는 가필드의 유일한 천적이이기도 하다. 알린 외에는 그동안 무서울 것이 없었던 가필드는 위기 의식을 느끼고 어떡해 오디를 집에서 내쫓고 다시 예전의 천국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머리를 굴리면서 오디를 사사껀껀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디는 특유의 멍청함으로 쉽게 가필드의 괴롭힘에 굴복하지 않고 가필드는 갈수록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되는데, 어느날 이 천덕꾸러기 오디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오디를 노리고 있던 나쁜 개장수 들에게 오디가 납치 된 것. 오디를 내쫓지 못해 안달하던 가필드는 오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오디가 불쌍해 지기 시작하면서 오디를 구해 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마침내 안락한 생활을 박차고 바깥 세상에 나서는 가필드. 그앞에는 그동안 상상 할 수 없었던 갖가지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

네이버 영화소개

평안한 삶이 유일한 목표인 가필드

그런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는 너무 거창하고

늘 사랑받는 가필드의 모험을 보며

편안하게 힐링하는 영화입니다.

제니퍼 러브 휴이트 오랜만이네요

빌 머레이.....소리연기도 좋습니다.

https://youtu.be/Xr48xu7yVJo

스누피랑 더불어 대사도 없이 인기를 독차지 하는 동물 캐릭터 가필드

 

길고냥이 출신으로

저도 어린시절은 처음보는 데 이친구도 애기때는 정말 귀엽군요

나이먹고는 집안의 개를 타고 다니며

어른을 능욕하는 능구렁이지만

캐릭터의 생성,소멸이 정말 빠른 요즘은 보기드문 캐릭터들인데요

예전에는 신문 연재로 시작한 이런 캐릭터들

40,50년 동안 사랑받고

굳즈가 꾸준히 나오곤 했었는 데

그 중하나가 가필드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요즘은 보기 힘든 친구인데

해외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마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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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고양이가 펼치는 모험

원래

고양이 가필드는 미국의 만화가 짐 데이비스가 만든 만화 캐릭터입니다. 1978년 6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으며, TV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상품 등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연재만화 캐릭터인데 무려 1978년 생입니다.

가필드(Garfield)는 이 연재만화의 주인공으로, 게으르며 비만에 오렌지색의 뚱뚱한 고양이이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등을 좋아하며, 월요일, 거미를 싫어한다. 가필드라는 이름은 짐 데이비스의 할아버지의 이름 제임스 가필드 데이비스에서 따온 것이다.

이 정도 기원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영화도 시리즈 팬을 위해 만들어지고 나쁘지 않은 평이지만

영화 자체로 엄청난 수작은 아닌

그저 힐링용으로 적당한 편

고양이가 주말에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듯한 영화입니다.

무려 21년전 영화네요

이제 가필드는 추억으로 보내줘야겠지만

가필드를 사랑하셔서 여기까지 오셨겠지요

가필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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