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불청객 (넷플릭스 , 2025)

약혼녀가 전 남자 친구에게 가버리는 바람에 결혼식장에 혼자 버려진 남자. 어쩔 수 없이 신부 대신 엄마와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넷플릭스

출연: 미셸 라로크, 쥘리앵 프리종 및 로시 데팔마​

코미디 영화지만 설정 참.....결혼식날 여자가 도망가고

그래도 꿋꿋하게 신혼여행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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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태로 여행을 같이 가주는 어머니쪽도 대단합니다.

결혼식이지만 여자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 큰 사고를 치고 마는데요

유럽영화 자주 보는 데

이런 걸 로맨스로 포장하는 거 그렇게 공감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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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굳이 전남친 전화를 바꿔주는 신부 친구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결혼식에서 도망쳐 전 남친과 포옹이라니....

그런데 신혼여행지로 잡았던 이 리조트

그의 어머니의 평생의 버킷리스트였습니다.

안그래도 실망하셨을 부모님....

어머니를 위해 여행은 취소하지 않고 떠나기로 합니다.

(끝까지 착한 남자)

그리고 어머니는 생각보다 신납니다.

아주 신났어요

여행을 한껏 만끼하는 엄마

심지어 남편이 있는 데 로맨스까지!!!

그리고 아들내미도 또 다른 인연을!!!

영화의 진주인공은 사실 어머니쪽

정말 휴가 하나 찐하게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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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도 다녀오시고.....

이런저런 투어를 잘 즐기십니다.

그리고 남자도 그를 사랑해줄 진짜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가볍게 즐기는 간지러운 사랑의 감정

https://youtu.be/i2SnGZSiMeU

초반 상황은 사람이 겪을 사회적 비극 중에 최고지만

러브러브하게 끝나는

크게 힘들게 볼 거 없는 전형적인 러브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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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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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미디가 좀 극한으로 가는 경우도 많이 봤는 데

적절한 수위조절로 편안히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