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부의 균형추를 맞추고, 아무 보람 없는 일에서 이윤을 창출하기로 결심한 공장 노동자. 사장의 바로 턱 밑에서 명품 향수를 빼돌려 팔 계획을 세운다.
출연진
라파엘 크나르, 이고르 고츠만, 아가트 루셀, 앙투안 고이, 니나 뫼리스, 그레구아르 콜랭 및 유세프 하지디
장르
프랑스 작품, 코미디 영화 및 사회 이슈 드라마 장르 영화
넷플릭스
자본주의를 타파하겠다면서 트럭으로 사람을 치려고 시작하는 영화 초반부
역시 에볼루숑의 나라답게
부유한 자본주의 돼지에게 죽음을!!!이라며 시작하나요
흙수저로 부자집을 바라보며 큰 주인공은 유일한 친구인 스카니아
그와 함께 인생 역전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브뢰유 가문
주변의 부를 모두 빨아들이는 그들
그런 그들이 왜 자신의 인생이 되지 못할까
그리고 그런 그들이 다루는 향수 이 향수를 만들어 내 부자가 될 아이디어를 내게 됩니다.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아무 보람없는 단순 노동에서 이윤을 창출해보자는 노동자
(이 생각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평범한 사람은 아니죠)
프랑스의 작은 도시 샤르트르, 그 지역의 부유한 가문 브뢰유
경제활동이 모두 여기로 통하는 데
주인공 다니엘과 스카니아는 브뢰유의 지배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상황과 조건은 다르지만 이건 어느 세계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주말에 쉬면서 넷플릭스로 이 영화를 보는 저조차도
어딘가에 묶여 일하는 노동자
자본주의에서 당연한 처사겠지만 이를 벗어나보고자 하는 건
어느 직장인이나 동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를 하고 재테크를 하는 데요....
이친구들의 재테크는 좀 위험하긴 하네요

회사의 상품을 절취
사실 향수라는 게 제작비용은 높지 않을 테니 원액만 훔치면 파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 다니엘이라는 남자....
이렇게 까지 일을 벌일 능력이면 여기서 노하우를 훔쳐
회사를 차려도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 영화로 항상 뭔가 주제의식을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곳인 데
이번에도 주제는 확실하네요
그리고 저도 직장인으로서 노동자로서
이 이야기는 굉장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
(아 물론 회사 물품을 훔쳐서 사업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쯤 해볼수 있는 발칙한 상상을 잘 만들어낸 영화
영화 자체는 허구니 실제로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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