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하고 고상한 권력층 엘리트들이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들을 납치한다. 동물을 사냥하듯 사람을 사냥하며 쾌감을 맛보기 위해. 그런데 이번엔 사냥감 하나를 잘못 골랐다. 덫에 빠지긴커녕 오히려 함정을 간파해 사냥꾼을 옥죄어 오니.
넷플릭스

영화 더 헌트

이 헌트가 아닙니다.
다른 영화 더 헌트
출연진
베티 길핀, 힐러리 스왱크, 아이크 배린홀츠, 에이미 매디건, 에마 로버츠, 에단 서플리, 스터길 심프슨, 리드 버니, 스티브 콜터 및 웨인 듀발
인간 사냥하는 영화들....그런 영화 스토리입니다.
굉장히 심플한 스토리에

과거에는 부자들이 취미로 사람들을 좁은 공간에 가두고 사냥감으로 여기며
사냥하며 즐긴다는 설정은 굉장히 충격적이었는 데
요즘은 워낙 자극적인 소재가 많아서....
사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일종의 오징어 게임이죠

어느날 갑자기 납치되어 한 장소에 모인 사람들
입에 다들 재갈이 물려있습니다.
이 재갈은 사실 입을 다물라는 중의적인 의미인데
사냥감들이 사냥감으로 선택된 이유기도 합니다.
올드보이의 그 남자처럼 말이 너무 많았던 것
한 부자의 비밀이 털리고 그 부자가 가지고 있던 치부들이 드러나며
관련자들이 곤란해지자

이 것을 퍼트린 자들을 모아
그들을 사냥해가며 복수하는 게 이 헌트의 의미
그런데 이 무리에 뭔가 실수로 잡혀온 인물이 있었는 데
그녀가 바로 스노우볼

결코 여기 있어야할 사람이 아닌 이 사람
사냥감이 사냥터를 망치기 시작합니다.
사냥감의 대 반격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사냥감들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며 그저 당할 뿐이지만
강한 무력에 지혜까지 갖춘 여자 하나
모든 게임을 망칠 이 여자
그녀로 인해 더 헌트는 이제 대상이 바뀝니다.
(이 샵 씬은 숏츠에서도 한 때 많이 돌았습니다.)
사실 흔해진 설정에
약간 B급 감성에 크게 기대는 없었는 데요
정말 재미납니다.
넷플릭스 앤 칠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
정말 재미납니다.
넷플릭스 앤 칠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
약간 킬빌도 연상시키며
그녀는 이 난관을 강하게 타파해나갑니다.
액션영화로 무난한 수작입니다.
넷플릭스 시청자라면 무난하게 시청할 만한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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