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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문기관권(qimen jiguanjuan , 2025)

by 해리보쉬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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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Wang Qing

출연진: Wang Zhao, Shang Na

설명: 이 드라마는 기문기관권이 귀곡의 무덤을 놀라게 하고, 제나라와 초나라가 보물을 빼앗기 위해 무덤으로 들어가면서 양측의 사상자가 엄청 발생하는 이야기로 묵가의 거자 묵심은 목연의 전서를 받고, 사형 수예와 사매 아포를 데리고 전쟁을 멈출 기대를 안고 귀곡묘로 달려간다.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귀곡 노적의 바둑판을 깨뜨렸지만, 더 큰 위기에 직면한다. 결국, 묵심과 사형과 사매가 함께 위기를 해결하는 스토리이다.

아이치이

보물이야기는 언제나 설레입니다.

그리고 중국영화에서 사랑하는 기관술

팔문의 이치를 따른 기관들

현대에 구현할래도 너무 힘들거 같은 정교한 기술

이 곳에서 서로 대립하는 두조직

서로 활을 맞대고 대치하는 장면은 멋지네요

마치 권총을 들고 싸우는 씬같습니다.

무협치고 액션씬도 굉장히 현대적이고 사실적이며 좀 잔인합니다.

근데 행글라이더도 만들어 타고 다니는 세계관이면

기술력하나는 인정해야겠군요

제나라가 초나라의 보물을 빼앗기 위해 무덤에 침투하고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이들과

맞서 싸우며 생기는 이야기인데

제가보기엔 저 거대한 기관이 설치된 장소 자체가 보물같습니다.

서로 안싸워도 기관장치만으로도 살아남을자가 없을 거 같은 이곳

등장세력과 인물들이 좀 많은데

기관술에 능한 사형제들이 핵심 캐릭터이고 주인공입니다.

(등장인물이 아주 많은 데 그래서 좀 산만한 편)

이들이 기관술로 가득한 귀곡묘에서

비밀을 파헤치고 전쟁을 막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무협물이긴 한데 고장극,고전사극처럼

정치와 욕심많은 지배자의 욕망이 배경이고

기관술이 핵심이긴 한데 그렇게 신묘한 부분은 또 없고 그렇습니다.

(안나오면 심심한 이 금색 원판....기관술하면 항상 등장하는 아이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짧은 러닝타임에 좀 정신없이 꾹꾹 눌러담아진

스토리가 몰입할만하면 끝나는 중화권 영화 그대로이구

아이치이 무협풍영화 표준같은 구성입니다.

차라리 기관술 대가들이 기관으로 대결을 펼치는 무협풍 영화였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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