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본 어게인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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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본 어게인 1,2화 - 디즈니 플러스

마블 최고의 명작(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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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이 순항중입니다.

마블에 배트맨 격이라고 보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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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지만 밤에는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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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가 미친듯이 뛰어나지도 않고

그가 다루는 사건들이 외계인이나 슈퍼 능력자보다는

현실에 있을 법한 범죄자들

집단,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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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회적인 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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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가진 슈퍼 파워로도 어쩌지 못하는 자들과 대결이

재미있는 이 데어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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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중에서는 스파이더맨과 더불어 제일 좋습니다.

정말 우리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법의 수호자

데어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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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편입니다.

딱하나 맘에 안드는 점이라면

이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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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배트맨 vs 조커 처럼

너무나 대명사처럼 붙어 있는 그들이지만

시즌이 3번째면 빌런이 좀 바뀌면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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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 자체야 그렇다 치더라도

드라마로 만들거면 빌런도 새로 좀 구성할 수 있지 않나 싶은 데

부활이라면 부활인 이 대머리 아저씨

그래도 이야기가 재미있게 흘러만 간다면 불만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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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히어로물임에도 불구하고 법정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도 있구요

부패경찰과 억울한 피해자를 변호하는 낮의 데어데블

증거와 법의 수호가 중요한 낮과

수트를 입은 밤이 대비되는 히어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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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마치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같은 분위기마저 나넨요

법정 드라마 그 잡채

그래서 좀 취향이 타는 마블 드라마기도 합니다만

최근에 나온 마블 드라마 비교하면 그 어떤 드라마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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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 비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서사가 중요한 게 아니겠습니까

역시 서사를 만들어나가는 데는 데어데블 만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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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빈큼은 마스크로 채워주는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