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리안!!!
영화 록키 발보아는 진짜 명작이었습니다.
특히 주제족 OST는 아직도 중요한 승부에 앞서
BGM으로 항상 깔리곤 합니다.
당시엔 무명배우였던 실베스타를 스타로 올려주었으며
저예산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리즈로
최근에는 크리드로 그 명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늘 1편이 최강이고 5편까지 이어지며 항상 뒤로 갈수록 약해지는 게
영화계 공통
하지만 록키는 4편까지도 굉장히 멋집니다. 아름다워요
어떻게 이런 비슷한 클리쉐로 네번을 반복하는 데도
우리는 이 복싱영화에 빠져들게 되었을 까요


시리즈 팬을 자처하는 저로서도 4편이 너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찾아봤습니다.

추억의 배우들
많이들 돌아가시고.....
탈리아 샤이어 배우님의 에드리안
여전히 4편까지 나오십니다. 사랑남 록키

(이 스샷만봐도 영화는 다시 보고 싶어진다)

- 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최악의 여우조연상, 최악의 감독상, 최악의 음악상)에 빛나는 4편

4편이 이렇게 호평받기 쉽지 않습니다.

대놓고 이번 영화의 숙적은 러시아인데...
현재 트럼프 하의 미국은 러시아랑 짝짜꿍...아..아닙니다.
극영화 중학생가 미국 93분 1987-07-17 (개봉)
제작사
Metro-Goldwyn-Mayer, United Artists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 다리아 샤이아 , 버트 영 , 칼 웨더스 , 브리지트 닐
"록키 4 (Rocky IV)"는 1985년에 개봉한 실베스터 스탤론 감독 및 주연의 영화로, 록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냉전 시대의 긴장감을 배경으로, 미국과 소련의 대결을 권투 경기로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냉전시대의 긴장감은 진짜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린 지금
이런 표현조차 그립네요

(이 아들래미는 나중에 아버지를 엄청 원망하게 되는 미래가....)

영화는 록키 발보아(실베스터 스탤론)의 친구이자 전 챔피언인 아폴로 크리드(칼 웨더스)가 소련의 강력한 복서 이반 드라고(돌프 룬드그렌)와의 시범 경기에서 사망하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아폴로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록키는 그의 명예를 지키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은퇴를 번복하고 드라고와의 경기를 결심합니다.

록키는 소련으로 건너가 혹독한 환경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훈련을 시작합니다.

반면, 드라고는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훈련을 받으며 두 사람의 대비되는 훈련 방식이 영화의 주요 장면으로 그려집니다.
이 건 지금 보니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장면이네요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의 백인 남자
미국인은 마차 끌고 얼음에서 훈련하고
러시아 드래고, 마치 기계같은 이 남자는 첨단 스포츠 과학을 접목한
전문적인 트레이닝이라니

결국, 두 사람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맞붙게 되고, 록키는 치열한 경기 끝에 드라고를 KO로 물리칩니다.
근데 이게 스포가 될 수는 없겠지요
혹시나 스포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 과정에서 록키는 단순히 개인적인 복수를 넘어, 미국과 소련 간의 화해와 평화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록키 4"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그리고 냉전 시대의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의 발보아의 연설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정말 다분히 의도적으로 넣은 장면으로
록키를 단순히 복싱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스포츠 스타로서
사람들을 변모시키는 영향력있는 감동을 선사하는 인물로 끌어올립니다.

특히, 영화의 사운드트랙인 "Eye of the Tiger"와 "Hearts on Fire"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록키 시리즈 중 가장 상징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로 평가받으며, 스포츠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시봐도 재미나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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