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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달구지초벌 돼지막창 - 집에서 막창 먹기 , 고물가 살아남기3

by 해리보쉬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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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서 조리 가능한거는 웬만하면 집에서 먹구요

숯불이나 해산물,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만 밖에서 먹습니다.

이 달구지 초벌 돼지막창만 해도

저 결혼 초기에는 7500원 이었는 데 5천원이 올랐습니다.

10년만에 물가가 50%넘게 올랐네요

 
 

이제 외식은 특별한 날만 하기로 해서 이제 막창도 웬만함 집에서 구워먹습니다.

막창같은 경우는 프라이팬에 바로 구워먹으면 집에 연기가 화생방 수준.....

웬만하면 에어프라이어를 베란다 같은 데서 환기가 가능한 상태에서 조리하면

냄새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막창구이는 한국의 독특한 음식 문화 중 하나로, 주로 소나 돼지의 막창(내장)을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이 음식은 특히 대구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게 되었는데요, 그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 막창구이는 1969년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도축장이 생기면서 부산물로 나온 소와 돼지의 막창을 활용하기 시작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초기에는 막창을 찌개로 끓여 먹었으나, 1970년대 초 대구 남구의 한 식당에서 연탄불에 구워 된장 소스와 함께 먹는 방식이 개발되며 대중화되었습니다.

발전: 막창구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리법과 숙성 기술이 발전해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 맛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소막창뿐만 아니라 돼지막창도 인기를 끌며, 다양한 양념과 소스가 개발되었습니다.

현황: 대구의 안지랑 곱창골목과 같은 지역은 막창구이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꼽힙니다. 현재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대구는 막창의 성지이죠 이 제품은 제가 좋아하는 제품

 
 

막창은 소스가 중요한 데요

막창소스는 들어있는 데 들어가는 소는 없어요

고추랑 대파를 잘게 잘라 준비해줬습니다.

그리고 쌈채소

그리고 오늘은 감자를 추가해봤습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감자가 싹이 나기 시작할라 했어

재료 소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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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리할 때는 늘 재료를 잘 봐야합니다.

고물가에서 살아남기, 아빠요리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식재료를 버리게 되면

다 허사입니다.

 
 
 
 

허브시즈닝과 후추로 살짝 양념을 해주구요

에어프라이어 20분 돌려줍니다.

 
 

제가 만드는 외식메뉴기때문에 식사와 반찬도 제가 준비합니다.

오이 절임과 냉면

냉면은 미리 물에 담궈 불려놓습니다.

그리고 1차로 초벌로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것은 프라이팬에 한번 더 구워줍니다.

이러면 연기가 많이 안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한상차림 완성입니다.

이거면 넷이서 잘 먹을 수 있어요

막창!! 막창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이 소스가 아주 중요!!!!

 
 
 

냉면도 직접 만듭니다.

육수랑 면도 다 마트에서 사왔어요

천원대로 한그릇 제조 가능

 
 

동치미 김치가 있다면 고명은 삶은 계란 동치미 정도로 끝!!

이렇게 한끼

맛나게 해결합니다. 아빠요리!

가성비까지 챙기는 고물가 가정식

저의 요리 탐구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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