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깡도 첨 나올 때 마트에 물건이 없었는데...
허니버터 칩
처럼 품절 사태를 일으키나 했는 데 유행이라는 것은 금방 식어버리죠
먹태깡은 원래

청양마요 먹태깡 이 제품이 첨 나왔는 데
이거
먹태가 유명한 안주로 자리 잡은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재료의 특성: 먹태는 명태를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특히 숯불에 구워 먹으면 특유의 풍미가 살아나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대중화 과정: 먹태는 전통적으로 한국의 술자리에서 즐겨 먹던 안주였으며, 특히 맥주와의 조합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먹태를 활용한 과자(예: 먹태깡)까지 출시되며, 젊은 세대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문화적 요소: 먹태는 간단히 구워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안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한국의 포장마차나 술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로, 술자리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맥집 같은 데서 뜨기 시작하더니 엄청 유명해져서 실제로
먹태 자체도 귀했다고 하죠

명태와 먹태는 같은 생선에서 비롯되지만, 가공 방식과 결과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명태: 명태는 대구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차가운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명태는 생태(생물 상태), 동태(얼린 상태), 북어(말린 상태)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사용됩니다.
- 먹태: 먹태는 명태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황태로 만들려다 실패한 결과물입니다. 황태는 추운 덕장에서 눈과 비바람을 맞으며 자연스럽게 건조되지만, 먹태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올라가 껍질이 검게 변한 상태를 말합니다. 먹태는 황태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주로 술안주로 사용됩니다


오늘 먹어본 것은 고추장마요맛 먹태깡
청양마요와 뭐가 다를까요 두근두근

맛은 일단
원래 청양마요랑 비슷합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에 매콤함이 섞여있어요
진짜 구워진 생선 같은 풍미가 잘 살구요
먹태 자체가 원래 마른 걸 구워놓은 거라 그런지
굉장히 풍미는 유사합니다.

시즈닝 된 감자칩 같이도 생겼는 데요


청양마요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날거 같습니다.
청양마요랑 이거랑 비교한다면
장르가 좀 달라서 그렇지 둘다 비슷한 수준

황태채 사다가 볶아서
고추장 넣고

버터 넣고 볶아 안주 만들어 먹는 데요

없을 때는 이 제품 강추
진짜 맛있어요
굉장히 고급스러운 과자입니다. 그리고 어른스러운 맛에
아이들이 안먹어서 제가 혼자 먹을 수있어 더욱 좋습니다.
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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