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신침 (1993) - 홍콩 무협 영화

천룡방은 돈으로 각 방의 제자들을 매수하고 그 세를 늘린다

이에 관리(조응)까지 나서 무림의 질서를 잡으려하고

9대문파의 중요인물들은 대책을 세우고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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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창파는 사부하나 제자하나만 남은 약소문파로 명맥만 남았다.

점창이 주인공인 무협이 거의 없으나 이 둘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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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에서 지위가 너무 낮아 늘 무시당하는 점창파

백운비는 학을 타고 다니는 무림의 기인인사로

무공이 고강하다

천년 먹은 거북이 형님

무협에서는 천년이나 산 거북이나 독사 등등의 희귀동물은 다 무공증진의 재료로 사용되어 죽는다

코로나 생긴다 이것들아!!! 야생동물 잡아먹지말어!

예전 무협영화는 꼭 물근처에서 싸우는 장면이 있다 물보라가 튀며 연출을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

억!! 이 누나가 나온다니!

한때 책받침에서 많이 뵈었다.

2명 탑승가능한 탈것

당시 무협영화는 물론 액션영화에도 무조건 사용되던 폭죽신

관리는 늘 무공이 다소 부족하다

그 와중에 중독된 9대문파를 해하려하는 자들

 

그러나 관리의 음모는 생각보다 깊었으니

점창파를 제물로 삼아 강호 문파들을 세상에서 지우려한다.

마침 나타나는 못난제자

백운비와 같이 해독약을 가지고 나타난다 해독약은 아까 그 거북이다

와중에 천년먹은 거북이 심장을 가지고자 싸우는 군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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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을 장악하려는 천룡방 방주

남해평 !

백운비의 사부이자 남소접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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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접은 백운비를 증오한다. 그의 아버지 남해평이 망국의 공주 백운비를 택하고 자신을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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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웅들은 무립의 평화니 뭐니 하지만 결국

무공비급만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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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관리 조응은 점창파에게서 무공비급을 뺏으려다 절벽에 떨어진다.

무림세계에서 절벽에 떨어진다는 건

죽지 않으면 최고수가 된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동굴엔 이런 무공고수들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무림고수인 괴인은 조응에게 복수를 당부하며 근골을 바꾸고 무공을 전수한다.

망국의 충신 남해평

엄청난 고수이다

가족을 버린 비정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딸은 결국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고 죽음으로 내몰고

마지막에야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는다

귀원비갑(무공서)을 억지로 삼키게 하자

조웅은 고수가 된다.

한편 중상을 입고 살아남은 남해평

마지막 메시지를 학에게 전한다

천룡방은 무림맹주가 되고

조웅은 그 자리마저 빼앗고 그의 여동생도 제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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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흡마공같은걸 익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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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마두지만 천룡방의 방주, 그 여동생을 사랑한 점창파 아재는

슬퍼하며 그 시체를 묻어주다 남해평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 마저 묻어주며 귀원비갑을 저승길에 가져가라며같이 묻으려하는데

먹거나 피부로 흡수하는 비급이라니...확실히 대단하다

가능하면 하나 사먹어보고 싶다

한편 점창파의 못난 제자 마국무는 조웅에게 중독되어 위기를 맞은 남소저를 구하고

(백운비에게 배운 경공)

조웅은 역으로 중독된 부하들을 도륙한다.

음양화합산에 맞아

중독되어 자결하려는 그녀를 구해(?)준다.

백운비는 남소접에게 과거를 청산하고 3일 후에 승부를 보자고 한다.

음파공을 대적하여 이겨낼 방법을 강구하는 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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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남소접과 백운비의 대결장에 나타난 조웅

대형스피커를 들고 나타나셔

앰플리튜드로 맞선다.

그리고 점창파 제자는 물론 여고수들을 제압한다.

순식간에 셋을 제압한 조웅앞에 나타난 사부둘

신침 무공

밀리는 우리편

결국 누가 이길것인가...아무리 옛날 영화라도

스포는 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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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테잎시절

1시간 30분안에 승부를 내려고 했는지 모든 이야기가 너무 급하게 흘러가

무협을 모르는 분이면 내용이 전혀 따라갈만하지 못한데

어차피 모르는 분이 볼거 같지는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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