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 벌어지는 배틀그라운드
이미 총성없는 전쟁인 직장생활이지만 이들은 실제로 서로를 죽여 없앤다!!!
제작
피터 사프란, 제임스 건
출연
존 갤러거 주니어, 토니 골드윈, 아드리아 아르호나
존 C. 맥긴리, 멜로니 디아즈, 조쉬 브레너
마이클 루커 등
예고편 한번 보십시요 살벌합니다.
콜롬비아의 보고타 거리를 비춰주다가 주인공인 마이크 밀치가 본인의 회사 "벨코"에 출근하는 걸로 시작된다.
남은 회사원들이 출근하는 걸 보여준 후에, 그들이 벨코 건물을 통해 올라오고, 또 오프닝 음악이 흐른다. 벨코에 처음 취직한 신입 사원, 대니 윌킨스가 직장에서의 첫 날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보여준 후, 벨코에서는 직원이 사라지거나 그런 걸 대비해서 모든 직원들의 두개골에 추적 장치가 삽입되어 있다고 설명해준다. 80명의 직원들은 현지 직원 하나가 사라진 이후에 평상시처럼 그냥 직장에서 일을 했지만, 갑자기 셔터가 내려가고 벨코 건물 전체가 웬 금속으로 둘러싸인다. 사내 인터콤으로 "같이 일하는 동료직원 2명을 죽이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저희가 4명을 죽이겠습니다."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오고, 이에 벨코 직원들은 동요한다.
(한숨은 회사주차장에서 내리면서부터 시작됩니다.)
(하 야발 ...월요일....)
웬일인지 회사는 출근하자마자 벽으로 직원들을 가둡니다.
퇴근시간이 되야 열리나? 직원들은 이 상황에서도 일단 일을 하기로 합니다.
이 작품은 한 평범한 기업의 사무실 공간이 순식간에 죽음의 실험장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제한된 공간에서 직원들이 정체불명의 음성 지시에 따라 서로를 죽여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명령을 받으면서, 인간 본성과 도덕, 그리고 생존 본능을 날카롭게 탐구합니다
영화 속 특정 인물들의 심리나 장면의 연출 기법, 또는 이 영화가 던지는 현대 사회에 대한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지만
아무래도 너무 극적이고 잔인한 설정덕분에 이야기 진행에 더 몰입되는게 사실입니다.
"더 벨코 익스페리먼트"는 단순한 호러 스릴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선택, 그리고 조직 문화의 어두운 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현대 사회와 개인의 내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기엔 소재가 너무 자극적입니다.
역시 결국에는 비슷한 류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 진행
다소 허무한 결말
동류의 영화 틀에서 크게 벗어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는이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영화를 너무 많이 봤는 지 그렇게 신선하지만은 않았네요
이정도 분위기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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