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2025년 최고의 기대작, 공포 영화 **'하트아이즈 (Heart Eyes)'**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제목과는 달리, 인간의 가장 깊은 공포와 마주하게 만드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올여름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심호흡 단단히 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사실 아니라도 그냥 좀 내려주세요
ㅎㅎ
"하트 아이즈"(영어: Heart Eyes)는 2025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슬래셔 영화로, 조시 루벤이 감독을 맡았다.

포스터는 ...포스터와 제목만 보고 내용을 알기 힘들게 합니다.
눈은 하트 만화에서 많이 쓰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표현인데요
부제를 보면 Romance is Dead랍니다.
누가 죽는 다니 공포영화!!
로맨스가 누구냐? 40대 중년남에게 로맨스는 이미 죽었다
두번 죽일건가!
감독 조시 루벤
각본
필립 머피
크리스토퍼 랜던
마이클 케네디
출연
올리비아 홀트
메이슨 구딩
지지 줌바도
미케일라 왓킨스
데번 사와
조대나 브루스터
안되!!! 프로포즈를 멈춰!!!
십년 뒤에! 십년뒤에는 반드시 날 이해할거야! 멈춰!! 라고 말하는 듯한 제 자신

로맨스 영화인가 했더니....
바로 이 프로포즈는 맘에 안드는 또 한사람이 있었나봅니다.
근데 이 사람은 과격합니다.
이 비싼 대포알 렌즈를 꿰뚫고 사진작가를 살해합니다.
공포영화는 늘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섬뜻한 장면이 간담을 서늘케 합니다.
그리고 이 후로 잔인한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
공포물에 취향이 전혀 없으신 분은 이제는 뒤로가기 하셔도 됩니다.

사랑의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 줄 알았던 남자
그러니 진짜 화살이 머리와 접선한다
제일 행복할 오늘
제일 무섭게 되버린 오늘
그리고 생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오늘
영화는 저출산을 원하는 건지 발렌타인 데이 초코릿을 못받은 원한이
뭉쳐져 괴물이 된건지 하트아이즈라는 자가 커플을 살해하고 다니는 일을 보여줍니다.
(근 데 이여자는 다 보이는 데 굳이 옆라인으로 왜 돌았지)

(초코렛 내놔라 !! 히밤!!!!)

하지만 오늘도 하트아이즈의 타깃이 될만한 커플은 계속 탄생합니다.
스크림이나 13일의 금요일 처럼
가면만 바뀌었지 하트뿅뿅 눈알 마스크라고 잔인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트뿅뿅이가 그저 데이트만 했는데도 죽일려고 합니다.)
이게 새로운 신 장르라고 이름까지 붙여놨네요
스크루불 로맨스 슬래셔
습격을 당하고 경찰서로 도망쳤지만 이 하트뿅뿅이가
경찰까지 살해하는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맙소사 이 뿅뿅이 눈알이 그냥 모양이 아니였습니다.
자외석 탐지기능도 있었습니다.
테크니컬 킬러! 신세대 킬러입니다.
약간 로맨스와 고어를 섞은거보다 코미디와 고어를 섞은것도 같습니다.
너무 디테일한 설정보다
장르파괴적인 재미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후반으로 가면 이 뿅뿅이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못지 않은 살해력?을 자랑합니다.
큰 칼 하나 들고 사람들을 헤집고 다니며 살해합니다.

그런데 제이슨의 탄생설과 그의 배경은 간담을 서늘케하는 데
이 커플 증오인은 상당히 이유가 ....뭔가 ....보통 결핍에 의해 여성을 증오하는 킬러는 봤는 데 꼭 커플만 살해하는 살인마는 이 친구가 첨입니다.
신세대 킬러 하트 뿅뿅이

그리고 여전히 꿋꿋히 탄생되는 커플들
하트아이가 활동할 무대는 지금도 계속 생성되고 있습니다.
유머와 고어가 섞인 이 영화 가볍게 보기에는 아주 딱입니다.
큰 의미를 찾기에는 영화 자체가 그럴 틈을 안줘요
굳이 따지자면 13일보다는 스크림 느낌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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