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홍주
전통주 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전통주는 인터넷 주문이 가능해서
이거저거 먹어봤는 데
진도가서 그냥 우연히 사본 홍주가 제일 깔끔하드라구요
일단 향이 너무 과하지 않아 좋습니다.


원래 살 생각이 없었으나 어딜가도 이걸 팔길래
사본 홍주
진도 홍주는 전라남도 진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증류주로, 그 기원은 고려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해집니다. 조선 시대에는 ‘지초주(芝草酒)’라 불리며 최고의 진상품으로 꼽혔죠.
🌿 유래와 특징
이름의 유래 ‘홍주’라는 이름은 술의 붉은 빛깔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제조 과정에서 야산에 자생하는 지초(芝草) 뿌리를 넣어 색과 향, 맛을 더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 기록 조선 세조 때, 경상절도사 허종의 부인 청주 한씨가 홍주 주조 비법을 익혀 집안에서 자주 빚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 술과 얽힌 일화가 연산군 시절의 갑자사화와도 연결되어 내려옵니다.
제조 방식 쌀과 누룩으로 빚은 원주를 증류한 뒤, 지초를 넣어 색과 향을 우려내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지초의 붉은 색소가 술에 스며들어 아름다운 홍색을 띠게 됩니다.
💡 지초의 효능
지초는 예로부터 상처·화상 치료, 항균 작용, 혈액순환 개선 등에 쓰였으며, 홍주에 사용하면 신경통·위장병·고혈압 등에 좋다고 전해집니다.
🌏 오늘날의 진도 홍주
현대에는 전통 제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식 시설로 생산되어, 지리적 표시제와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명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진도 홍주의 전통 제조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술의 색과 향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더 생생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집에와서 먹어보고 2개만 산 걸 후회했습니다.

근데 이런 PET병 대용량으로 팔다니!
바로 사봤습니다.
40도짜리 가성비도 최고네요

요런 고급 케이스에 담긴것두 있구요50도 넘는것은
좀 가격대가 있지만 위스키 생각하면 그렇게 과하지 않아요


아리랑 홍주
기대됩니다.
일단은 불금을 기다려야죠
평일에는 마시지 않습니다.


금요일이 왔을 때
소라무침회랑 한잔


캬~ 맛납니다.
이거 진짜 좋은 술이에요
전통주중에서 최고지 않나 싶은데요 물론 개인취향입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목넘김이 깔끔하고 은은한 향
좀 도수가 쎄면 온더락으로 즐겨도 좋아요
강력추천하는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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