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로스트 버스 (The Lost Bus, 2025)》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스릴러로, 감동과 긴장감을 동시에 주는 작품

작품 개요
제목: 로스트 버스 (The Lost Bus)
공개일: 2025년 10월 3일 (Apple TV+ 및 티빙 동시 공개)
장르: 실화 기반 재난 스릴러 / 드라마
러닝타임: 약 129분
감독: 폴 그린그래스 (Paul Greengrass) – 《유나이티드 93》, 《본 시리즈》로 유명
각본: 브래드 잉겔스비, 폴 그린그래스
원작: 리지 존슨의 논픽션 《Paradise: One Town's Struggle to Survive an American Wildfire》



줄거리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 참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실제 사건이라 더욱 실감나는 영화입니다.
케빈 맥케이 (매튜 맥커너히): 스쿨버스 운전기사. 가족을 지키려 귀가하던 중, 인근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대피시켜 달라는 요청을 받고 버스를 몰고 불길 속으로 들어갑니다.
메리 (아메리카 페레라): 헌신적인 교사. 케빈과 함께 22명의 어린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거대한 산불이 마을을 집어삼키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탈출과 구조 작전을 펼치며 용기와 희생, 공동체 정신을 보여줍니다
근데 저 스쿨버스 미국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미국 스쿨버스는 굉장히 크고 튼튼합니다.크고 튼튼한 이유는 단순한 디자인 선택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철저한 법적 기준과 기술적 설계 덕분이에요.

1. 강화된 철강 구조
차체와 지붕은 강화 철강(Reinforced Steel) 으로 제작되어 전복 사고 시에도 내부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됨.
실제로 군용 장갑차에 사용되는 소재와 유사한 강철이 사용되며, 충돌 시 다른 차량은 찌그러져도 스쿨버스는 거의 손상되지 않음.
2. 엄격한 법적 안전 기준
미국 연방법은 스쿨버스 제작 시 전복, 충돌, 화재 등 다양한 사고에 대비한 구조를 요구함.
비상문, 비상 창문, 특수 연료탱크 등도 필수로 장착되어야 함.
스쿨버스가 정차하면 뒤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하며, 추월 시 고액의 벌금이 부과됨.

3. 차체 디자인의 안전 요소
차체 측면의 블랙 라인은 구조요원이 사고 시 어린이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 표시임.
측면에 주름진 구조는 외부 충격에 대한 강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
4. 통계로 증명된 안전성
미국 스쿨버스의 사망률은 1억 km당 0.01명으로, 일반 승용차(0.94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음.
사고가 발생해도 어린이 사망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움.
이렇게 보면 스쿨버스로 사람구하러 가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내부 공간이 넓어야 비상 상황 시 탈출 경로 확보가 쉬워 내부도 아주 크게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주요 출연진
매튜 맥커너히 – 케빈 맥케이 (버스 기사, 실존 인물)
아메리카 페레라 – 메리 (교사)
율 바스케즈 – 소방관 역
애슐리 앳킨슨 – 마을 주민 역
실제로 산불 속에서 스쿨버스로 아이들을 구한 기사와 교사의 이야기로 애플 티비 시청자라면 무난하게 시청할만한 재난영화
실제 미국에서 벌어지는 자연재난은 스케일이 다릅니다.폴 그린그래스 특유의 다큐멘터리적 연출과 긴박한 카메라 워크로 실제 다큐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 공식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재난 영화가 아니라, 위기 속 인간애와 공동체의 힘을 강조하는데요
배우들 캐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연기력하나는 끝내주는 분들이라
보시는 재미는 충분할거 같습니다.


실제 산불사건도 좀 소개해드리자면
배경이 된 사건은 바로 2018년 캘리포니아 ‘캠프파이어(Camp Fire)’라는 대형 산불이에요. 이 사건은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산불 재난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8년 파라다이스 산불 (캠프파이어)
발화 시점: 2018년 11월 8일,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 카운티(Butte County)에서 시작
피해 지역: 파라다이스(Paradise)라는 소도시가 사실상 전소
사망자: 최소 85명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 인명 피해)

피해 규모:
주택 약 11,000채 이상 전소
건물 총 18,000여 채 파괴
약 62,000헥타르(620㎢)가 불에 탐
대피 인원: 5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
🌍 원인과 배경
기후 변화: 장기간 가뭄과 고온건조한 날씨가 산불 확산을 가속화
연료 증가: 고사목(죽은 나무) 1억 2천만 그루 이상이 방치되어 불길을 키움
전력 설비 문제: PG&E(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 전력선에서 발화 원인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됨. 이후 회사는 막대한 배상 책임을 지고 파산 보호 신청.
🚌 ‘로스트 버스’와의 연결
당시 파라다이스 마을은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도로가 막히고 주민들이 차량 안에서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스쿨버스 기사 케빈 맥케이와 교사 메리 루디는 아이들을 태우고 불길 속을 뚫고 탈출하는 데 성공했죠.
이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로스트 버스》가 제작된 것입니다.


📖 원작 논픽션
책 제목: 《Paradise: One Town's Struggle to Survive an American Wildfire》 (리지 존슨 저)
내용: 파라다이스 주민들의 생존기, 구조 활동, 그리고 공동체가 재건되는 과정을 기록.
영화는 이 책의 일부 에피소드(특히 ‘스쿨버스 탈출’)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2018년이면 7년전 사건인데.....우리나라에서 자세하게 다루진 않았나보네요
저는 불난거만 들었지 사람들이 저렇게 참혹하게 희생당한건 몰랐습니다.
거의 다큐느낌의 영화인데요
스케일이 다른 산불재난 직접 한번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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